close
한국어
나의 레벨&포인트 현황

2024.04
SUN MON TUE WEN THU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4.jpg

☞글쓰기:2015P / 댓글 :100P / 다운로드: 0P

조회 수 56 추천 수 1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ADIEU! 2015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5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자의반, 타의반 (와이프님) 이사를 했습니다. 덕분에 은행이자가 꼬박꼬박 나가고 있습죠.

오래된 집이라 녹물이 나오는데,, 봄이 되면 수도관 교체하려고 하고 있고,,

암튼,,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갔기에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연말에 첫째 따님께서 교육청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아버지로서 지금까지 해주었던 일 중에 가장 뜻깊은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기회였지만, 그래도 무언가 해 주고 싶은 마음에 억지로 지원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신지 조금 되었네요.

이제 사실 날이 몇일 남지 않은 상태라,, 추석전에 입원하셔서, "추석+성탄절+새해"까지 어떻게 시간 가는지 모르고 누워 계십니다.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네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흠,, 정리를 잘 안하는 나쁜 습관이... 대략 20권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역사관련 (The Story of the World 시리즈 #1,#2) 첫째 따님과 같이 읽으려 했지만, 혼자 읽어 버리고..

첫째 따님, 둘째 따님 같이 읽어가느라 짧은 챕터북들 (덕분에 둘째는 핸리랑 머지랑 30권 완독 시켰습니다)

집 근처에 알라* 중고매장이 생겨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책들을 긁어 모으느라 책만 잔뜩 생겼네요.


꼭 읽고 싶었던 책은,, 왜 그리도 손이 가지 않는지,, 아마 책의 분량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겠네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올해는 그닥,, 마음에 확~ 당겨지는 책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라기 보다는 게을러서 )

2013년 뉴베리 메달 수상작품인 the One and Only Ivan (동물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

우리나라에서 영화로 만들어졌던 How to steal a Dog (가난한 엄마와 딸과 아들, 늘 주변에 어디에선가 바라보고 있는, 하지만 죄책감(?)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아빠, 왠지 가슴이 울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Q4. 2016년 리딩 계획 또는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정말, 제대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공부를 위해 미드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드라마를 보기 위해 열심히 시즌 넘기기에 열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네이티브와 친구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5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페이스북에는 자주 글을 올리지도 않고, 들여다 보지도 않지만,,
잉하는 늘 출석때문에(사실... 포인트때문에) 늘 들어와서 snooping 하고 갑니다.
그래서 오히려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고는,, 분발해보려고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2013년 12월엔가 가입했던 잉하인데,, 어느덧 보라색 옷을 입고 있네요..
내년에는 다른 분들께 도움 드리는 한 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Q6. 기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Eat, Pray, Love and Read(lots of) !!    LoL~

  • profile
    Sacco 2015.12.31 22:58
    두어달 전엔가 고교동창놈이 극성 마누라 때문에 멀쩡한 집 놔 두고 새로 집 구해 나가
    고생하는거 봐서 그런지 얼마나 고생이 심하실지 눈에 훤하네요 ㅠㅠ
    부디 별 탈 없이 잔금 다 치루시길 바랍니다
  • profile
    호피만세 2016.01.05 12:51
    ㅎㅎ 잔금이라기 보다,, 은행빚이 쌓여 있습죠.....
    로또라도 당첨되서 빚에서 탈출하고 시퍼여
  • profile
    하다 2016.01.01 00:16
    올해 정말 다사다난하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그 와중에도 슈퍼맨처럼 따님들과 원서읽기도 하시고 엄마도 강하지만, 아빠도 강해요^^
    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과 추천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작심삼일을 계속 하시더라도 새해에도 계속 그런 역할 부탁드립니다. 물론, 새해 목표 달성 기원은 기본이고요. ^^
  • profile
    진유 2016.01.01 13:01
    두 따님 데리고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딸래미 한명 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눈오는바다 2016.01.01 18:47
    호피만세님도 작년엔 여러일이 많으셨군요..
    그래도 출석이라도 자주하시고 닉네임도 많이 익숙합니다^^
    잉하의 터줏대감중 한분이시니까요.
    따님이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는건 아빠가 그만큼 똑똑하다는건데...캬 멋집니다.
    올해도 좋은일 많이 생기고 원서도 읽느싶은것 많이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ADIEU 2015

기간: 12/17 ~12/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듀 2015년 게시판은.... 17 file 잉하 2015.12.17 177
59 닫기전에 슬쩍. 4 책먹남 2016.01.07 112
58 새해가 벌써 둘째날이 지나가고 있네요~^^; 1 이주환 2016.01.02 24
57 2015년을 미국에서 보내네요^^ 9 Ella 2016.01.01 60
56 새로운 한걸음을 향하여 6 riana 2016.01.01 77
5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ECHIDNA 2016.01.01 28
54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을 맞으면서... 10 크크나도몰라 2016.01.01 25
53 Goodbye 2015! 6 *보노* 2016.01.01 24
52 아니 벌~써! 18 하다 2015.12.31 84
51 2015년을 보내며 2 Jane 2015.12.31 33
50 1년 내내 설렁설렁 모드.. 완료 7 잠탱이 2015.12.31 125
49 이번해를 마무리 하며.... 5 곰문 2015.12.31 43
» 작심삼일을 백번만 하자!!! 5 호피만세 2015.12.31 56
47 2015년의 마지막 날을 잉하와 함께합니다. 1 션키스트 2015.12.31 68
46 잉하와 함께한 2015년 마무리 2 카나시아 2015.12.31 35
45 막날 헌혈 마치고 집에 와서 씁니다 ㅋㅋ 13 Sacco 2015.12.31 64
44 잉하! 감사합니다. 4 muzigeda 2015.12.31 22
43 ADIEU! 2015! 내일이면 2016년 입니다! 4 뱃살뚱땡이 2015.12.31 30
42 2015년의 마지막 날, 안녕! 14 진유 2015.12.31 99
41 2015년 한해 마무리합니다~ 4 file 클라라 2015.12.31 53
40 ADIEU!! 2015 // 안녕하십니까? 6 우주 2015.12.31 3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웹사이트에 게시된 파일 및 자료의 질 및 내용에 대해서 보증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2011 ⓒ www.englisho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