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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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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1 20:40

언넝 가라.. 2016

조회 수 54 추천 수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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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16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작년과 올해는 정말..

최악은 아니더라도 차악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않좋은 일이 생겨서..는 아니지만

탄핵은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었지만 그걸 제외하면

정말 아무일도 안생겨서 말이죠.. ㅡ.ㅡ;;;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글을 쓰다말고 간만에 액셀을 열어봅니다..


올해엔 20과 4/5권을 읽었군요..

10월말부터 들이닥친 일꺼리 쓰나미로 그 후로 달랑 4/5권 읽고 있는 걸 빼면

그닥 나쁘지 않았던 성적(정말?)이네요.. ㅜㅜ


14권의 픽션과 6과 4/5권의 넌픽션..

그러고보니 픽션이 좀 많아서 권수가 좀 되은 것이었군요..흠흠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올해엔 그닥 눈에 띄는 책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준치(?)를 좀 꼽아보려 했더니 준치급은 좀 많았군요..


넌픽션은.. 사피엔스도 좋았고, 맵헤드도 좋았고, 지금 읽고있는 하우 낫 투 비 롱도 괜챦고..

픽션도 준치급이 많군요..

로버트 갤브레이쓰 여사의 실크웜, 커리어 오브 이블도 재미있었고, 얀 마텔의 하이 마운틴스 오브 포르투갈도 좋았고,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도 괜챦았습니다.


Q4. 2017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딱히 계획을 세우고 뭘 하는 스탈이 못되는지라..

매년 이 질문을 받을 때에나 그제서야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내년이라고 뭐가 달라질까 싶네요.. ㅎㅎ

50개 그림자 트릴로지를 헤치워볼까 하는 생각이 잠시.. -.ㅡ%~~~~~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6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오늘 잉하님이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글이 이 질문에 딱 맞는 것 같네요.

새로 오시는 분들.. 간만에 오시는 분들.. 쭈욱 오시는 분들..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음에도 맨날 도움만 받는다 생각하게 되는..

이런 알듯 모를듯한 분위기와 일년 사시사철 신앙부흥회를 연상시키는

서로 호응하고 서로 용기를 북돋는 사이비 종교적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Q6. 기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처음 얼마 동안은 왜 잉하는 오프라인 모임을 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 아쉬웠는데요..
4년째 다녀가다 보니 이게 매력적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사람 때문에 치이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것 때문 아닐까 싶기도 한데,
꺼꾸로 여기 회원분들이 나를 모르는 구나..
익명성이란게 재미도 있을 수 있구나 생각하다보면..
혹시 지하철 건너편의 아릿따운 아가씨가 잉하 회원일수도?
이런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ㅋ


아.. 마지막으로 하나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집 나가신 하다님과 돌아온 월남용사 scmhsw님을 찾습니다..

돈 많이 벌어 오시는 거면 더 늦게 오시는 것도 좋겠다 싶네요.. ^^


잉하 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들~ (저는 더 많~이..ㅁㅎ)



  • profile
    Sacco 2017.01.01 13:31
    사이비 종교 ㅋㅋㅋㅋ
    저도 하다님하고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scmhsw 님 수배합니다
  • profile
    마왕 2017.01.02 10:56

    ㅋㅋㅋ 정말 잠탱이님 글은 재미져요^^
    그나저나 하다님은 자유게시판에서 종종 뵀었는데....ㅋㅋㅋ
    하여튼 올해는 작년보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 profile
    Scott 2017.01.02 16:36
    ㅎㅎ 저도 scmhsw 님 보고잡습니다! 재작년처럼 함께하면 뭔가 의욕이 더 타오를것도 같은데 말이죠.. ^^; 저도 이리 오래된 커뮤니티에서 오프 모임이 없었다는 사실이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방식도 좋아요! 막상 만나면 어색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 하지만 단순 만남이 아니라 뭔가 목적성을 띈 모임이 있다면 참여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원서읽기 방법이라던가 뭐 독서토론이라던가 그런거? ㅎㅎ

    작년 한해 많은 업무에 독서하시랴 고생하셨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좋은 넌픽션 많이 소개해주시어요. ㅎㅎ

ADIEU 2016

기간: 12/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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