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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4.jpg

☞글쓰기:2017P / 댓글 :100P / 다운로드: 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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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7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7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대통령 선거는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 하구만요.. "The PLAN"을 보았을때의 경악과 억울함은 벌써 잊혀진건지... 꿀... 질문을 받자마자 드는 생각은 1회 정기모임이었습니다. ㅎㅎㅎ

사실 제가 15년 말까지 베트남에 있다가 연말 인사이동때 서울로 오게 되었는데.. 서울오면 원서 더 많이 볼줄 알았거든요.. 전철도 타고 다녀야 하니까... 근데.. 왠걸... 거의 1년 9개월을 방황하다가... 아주 가끔 사이트 들어오면 읽는 책이 없으니 쓸말도 없고.. 그러다가.. 어찌하다가 정기모임있단 글을 읽고, 또 어느날 '가만,, 정기모임때 안되었나? 거의 2년을 사이트에 안나타나다가 정모에 가면 이상하지 않을까? 하고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그게 바로 정기모임 전날이었다는거 아닙니까? 이건 데미안의 에바부인이 얘기하는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낸 우연같은 필연이거나, 아님 제가 무당같은 신기가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말씀드린거 처럼 9월 중순에 정기모임 갔다가 이런얘기 저런얘기 나누다.. Sarah 얘기가 나왔는데.. 자유자님께서 "그거 시리즈 최근에 올라왔어요.." 해서는 집에 오는 전철에서 다운받고.. 역시 재미와 감동이..

그리고 하도 원서 손 놓은지가 좀 되서리... 정모갈 즈음 샤롯의 거미줄 다시 읽고, 읽었던 아이들 책중에 제가 재미있어 했던걸로 반복해서 읽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그래서 Wonder 시리즈 다시 읽다가.. Shingaling 을 구름다리님 덕분에 마저 읽게 되고.. 마빈 읽고.. 

그리고 Big Fat Cat으로 넘어갈라구 그러다가는 바람의전설님의 필사의 바람에 기웃대다가 휘말려서리(?) 마빈을 베껴쓰고 있던 중에.. Scott님께서 올해안에 To kill a Mocking Bird를 읽어보자라는 북클럽에 슬그머니 끼어가지구는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오디오북의 도움으로 근근히 연명하고 있습니다. ㅎㅎ

참.. 이 북클럽은 디디님께서 하자고 하셨다는 구만요. 참 고마운 노릇입니다. 아니면 제가 어찌 감히 이책에 근접이나 하겠습닉까? 사실.. 전에 원서를 조금 읽을때 몇번 시도는 했었습니다만.. 매번 실패했었죠.. 꿀

결론은 읽은책은 아이들 책 중심으로 몇권안됩니다... 입니다. 허걱... 궁색의 극치... 꿀...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전에도 꼽았었지만.. 다시읽었으니... Wonder입니다.

그 시리즈물도 좋지요... the Julian Chapet, Pluto, Shinaling 요렇게 세권은 한권으로 Auggie and Me로 묶여도 있더구만요.. 365 days of Wonder도 좋았고...

마빈은 또 제가 워낙 좋아하는 책이구요.. Charlotte's Web ... 감동 그 자체죠...

그중에서도 Wonder를 꼽는 이유는 이책은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란 생각에서 입니다.


Q4. 2017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삶의 주요계획... 음.. 많았었죠.. 근데 지금 시점에 보니... 제대로 한게 정말 하나도 없구만요.. 꿀..

영어학습 목표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난 9월 정기모임 이후 다시 돌아오면서.. 다시적은 Wishlist에
아이들 책중에서(쉬운책이란 뜻이죠.. 험.. 험..켁..)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반복하자.. 였는데..
원서읽백 보시면... 읽는 구분이 다독/정독/반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잉하님의 참뜻을 약간 느꼈습니다.
사실 전 지금은 영어를 업무에 거의 안쓰지만, 베트남 있을때는 부러진 영어라도 해야 했습죠..
느낌에 아주 빨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를 제대로 써야 할 일이 생길듯 싶습니다. 또 생겼으면 좋겠구요.
조금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영어를 다시 만날때.. Good to see you. How are you doing. 선에서 도망가진 않을라구... 친분의 끈을 놓치 않으려고 합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7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연말 짧은 시간을 함께하고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계속 함께하고 싶습니다만...
다시 잉하에 돌아오면서 생기를 조금 다시 찾았습니다. ㅎㅎ
1년넘게 레벨 올려놓은 모봐~~~일 게임도 이제 안하구요.. 미드 보는 시간은 그리 줄지는 않았지만..
굿닥터나.. NCSI 같은거는 왜이리 재미진겁니까?
읽기에 도움요?... 반마디도 아깝습니다. 당근 도움 되죠....대충 날림으로 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느낀점을 원서읽백에 글 남기고.. 다른분들 글도 읽으면서 같이 화이팅하고.. 다른분들의 영어학습방법도 눈치보고, 저마다의 감동을 나누는것이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잉하놀이" 입니다.
전에 한번 글로도 말씀드린거 같은데... 회원 여러분들의 나름의 "잉하놀이"를 소개하면 처음오시는 분들도 방법론을 쉽게 찾으시고, 또 사이트의 장점들이 활성화 되고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메뉴가 너무 많아요... 꿀.. 그리고 컴터에서 보면 저는 메뉴에 매뉴얼과 로그인이 겹쳐 있어서 매뉴얼은 누를수도 없어요.. 씩.. 씩... 저희회사의 운영체계가 좀 뒤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꿀.. 
근데도... 이런거 잉하님 다 아시지요.. 그렇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요청을 다 채울수는 없고... 아무래도 특별한 수입이나 지원도 없이 몇몇 뜻있으신 분들과 잉하님의 순수한 열의만으로 지탱되는 사이트란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감히 불만 드리긴 너무 뻔뻔하고... 있는 메뉴를 활용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참.. 지금 북클럽하는데... 북클럽A 방에서 지난번 하던것에 이어서 하는 거 아주 좋은 방법같아요.. 북클럽지기께서 처음에 일정대로 글을 올려주시기만 하면 (물론 수고스럽지만..) 아주 간단히 북클럽의 하위메뉴가 늘어나는걸 방지하는걸로 이해되었습니다.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잉하님은 당연히 다른 분들이 많이 많이 추천하실거고... 메롱요...ㅋㅋㅋ
우선 필사의 바람을 일으키시는 바람의전설님.
저한테 너무나도 소중한 재능기부해주신 구름다리님. 아 글쎄 Shingaling을 찾는데.. 이건 무신 날라리 춤추는거나 잔뜩나오고... ㅋㅋㅋ
그리고 To kill a Mocking Bird 북클럽을 열고 운영하시는, 그래서 제가 눈치보게 해주신 Scott님
을 추천합니다.
물론 눈오는 바다님, 잠탱이님, 마왕님(Holes  30독이라니.. 인간아니고 마왕 맞습니다. 게다가 To kill a mocking bird를 처음 읽으니 너무 재미있어서 재독해야되겠다구요... 나참... 생기기도 아이돌 빰치게 생기셔가지구는.. 원서 처음 읽는다는 분이 너무 하시더구만요... 흥... ㅋㅋㅋ )
그리고 요즘 왠지 자주 뵙는편인거 같은데... 디디님... 제가 처음 잉하사이트 알게 되었을때의 "하다님"이 생각납니다. 진솔되고 따뜻한 댓글과 글들이 아주 마음을 좋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백만페이지를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시는 찬란한링님과 다른분들... 등등 많은 분들이 생각납니다.

세분 외에는 0.5나 0.3으로라도 집계 안되나요? 아님.. 동점일때... 가산점이라도...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다시 오니 너무 좋네요... 인제는 집 안나갈라구요.. ㅋㅋㅋ
사실 전 집에서는 탭을 많이 쓰는 편인데.. 잉하에 댓글 달라구 bluetooth keyboard도 샀다는거 아닙니까? 근데 너무 portable이라 자판이 좀 작아서리.. 오타가 많이 납니다. 꿀..
나름 저마다의 사연과 이유가 있어서 여기서 만난거 같습니다.
초심들 잃지 마시고 다른 분들과의 교감과 공감을 통해 나름의 성취를 이루시기 바라고,
새해에도 건강들 하시고 자주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좀 객소리가 많은 편인데...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 주시면 ..
  • ?
    눈오는바다 2017.12.04 12:55
    올해는 정기모임이후로 scmhsw님이 정기를 많이 받으신것 같아 좋습니다.
    잉하놀이의 노하우도 잘 활용하고 계시고 귀감이 되시네요^^
    wonder시리즈에 눈도장 찍고 갑니다.ㅎ

    scmhsw님에겐 영어가
    "어서와 영어는 처음이지?"가 아닌
    "어서와 오늘도 같이 즐겁게 놀아보자"라고 하는듯 합니다~
  • profile
    scmhsw 2017.12.04 13:07
    ㅎㅎㅎ 재미있게 하다보면... 최근 여기서 배운말인데.. 저에게도 포텐이 터질지 압니까? ㅋㅋㅋ
    진짜루 지난번 1차 정기모임이 저한테는 기사회생 우황청심환이었습죠.. ㅎㅎ
    그나저나.. 눈오는 바다님은 정기모임때도 고생많이 하시고 활동도 아주 묵직하고 굵직하게 많이 하시는거 아는데.. 다른분들이 추천 많이 하실거라... 최근 저에게 도움주신분들 위주로만 한것이니 너무 섭섭해 마시옵소서.. ㅎㅎ
  • profile
    구름다리 2017.12.04 20:19
    저 가입하고 초보였을 때부터 scmhsw님을 비롯한 고레벨 회원분들의 댓글에 도움 많이 받았더랬죠.ㅎ 의욕이 막 생겼달까요.~ 백권읽기 게시판에서 scmhsw님의 상세한 리뷰 덕분에 좋은 책도 제법 읽었구요.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책이 Wonder 시리즈였던거 같아요. 특히 wonder와 the julian chapter가 참 인상 깊었어요. 엉엉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잉하에서 못 뵈었다가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답니다. 앞으로도 찾으시는 책이 있으시면 저도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 profile
    scmhsw 2017.12.04 21:49
    14년도 15년도에 막.. 재미붙어서는... 그리고 짬이 조금씩 있었거든요.. 그때는..
    스포일러 조심...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저 나름의 상세한 리뷰가 서로 공유하는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제 Wonder 후기 때문에 읽으셨다니.. ㅎㅎㅎ... 반갑고도 고마운 일입니다..꽤 긴시간 사라졌다 나타났는데 기억해 주시고.. 또 저에겐 큰 선물도 주셔서 아주 고맙습니다.
    골프치는 사람 골프공 선물 좋아하듯.. 책 읽는 사람에게는 책 같이 찾아주신다는 분이 제일 고맙죠... ㅎㅎ
  • profile
    찬란한링 2017.12.04 23:16
    제가 너무 애정하는 scmhsw 님 ㅋㅋ
    날서지 않고 모나지 않은 성격이 글로만 봐도 다 알겠는데, 제가 헛다리 짚은 건 아니겠죠? ㅎㅎ
    가장 좋았던 책 wonder. 내년 리스트에는 꼭 넣어야겠어요.
    연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우리 내년에 더 자주 만나요 ♡
  • profile
    scmhsw 2017.12.05 08:30

    날서지 않고.. 모나지 않으려고.. 생각은 많이 하는 편입니다. 험.. 험...켘.....
    아직 Wonder를 만나지 못하셨다니... 흐흐흐... 찬란한링님의 Wonder 후기가 아주 기대되는데요...
    캐릭터 하나하나의 느낌을 Ring's word로 얼마나 쌩... 날것으로 표현해 주실지...
    어서 빨리.. 꼭... 읽으셔요...

    사실.. 오늘 알람을 못들어서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전철을 탔는데.. 앉을 자린 없지만 1시간 더 잤다고 졸리진 않고.. 킨들을 켰다가.. 잠시후 휴대폰을 켰는데... 알림이 와있고.. 찬란한링님과 Scott 님의 댓글이 있더구만요.. 오늘 하루 너무 상쾌하고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ㅎㅎ
    링님도 연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자주 뵈야죠.. ㅎㅎ

  • profile

    작년 Adieu 적을때 잉하 싫은점에 scmhsw님 어디갔냐며 못찾겠다 꾀꼬리를 외쳤었드랬죠. 근데 요즘 이렇게 떡하니 나타나주셨네요! ㅋㅋ 다시 오시니 좋아요! ㅎㅎ 한동안 못듣던 '꿀' 소리도 다시 들으니 반갑구 뭐 그렇습니다. ㅋㅋ 늦었지만 컴백기념 선물 하나 드립니다. 

    크기변환_shackle.jpg

    이거 차시구 이제 어디 가지마세요. ㅋㅋㅋ


    p.s. 갠적으론 참 고맙습니다. 2015년 제가 처음 여기 왔을때 게시판이 많아 뭘 해야하는건가 싶었었는데 원서읽백과 백만단어게시판을 종횡무진하시는 scmhsw 님 보며, "아 저렇게 책읽으며 노는거구나" 싶었습니다. 글서 저도 따라했다는 ㅋㅋ

  • profile
    scmhsw 2017.12.05 08:41

    ㅎㅎㅎ.. 저를 애타게 찾으시는 분도 있었다니... 그때 저는 별로 하는일도 없이 뭐가 그리 바쁘긴 한데.. 아무리봐도 실속이라고는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는 분을 옆에서 지켜보며... 궁시렁궁시렁.. 줄담배를 열심히 피우고 있었을 겁니다요... 지금도 별반 달라진건 없구.. 아하.. 그양반 승진하셨네요.. 꿀..
    저도 요즘은 아니지만 전에는 어디갈때 음료수나 빵같은거 들고가곤 했는데.. 주로 제가 먹고 싶은걸 사가지구는 거기서 다 먹고 오는... 그런 쓰따~~~~일 이었는데.. Scott님 역시 자기 취향의 선물을 주시는군요.. ㅎㅎㅎ
    양쪽이면 Scott님하고 같이 차면 좋겠는데... ㅋㅋㅋ
    저에게서 도움을 받으셨다니 참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에게 어마무지한 도움을 주시니 그또한 더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잉하놀이의 최고봉은 서로서로 도와주고 도움받고... 그리고 그걸 기억하고... 그래서 또... 이런 선순환아닐까 싶네요.. 문득...
    내년에도 여러모로 잘 땡겨주실거죠.. ? ..
    그리고.. 언제봐도... Scott님 프로필사진... KungFu Panda 아주 격하게 좋아합니다.

  • profile
    마왕 2017.12.05 14:01
    역시 scmhsw님~ 사랑합니다^^
    정모때 너무 포근한 인상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위트까지 넘치시고 역시!!
    집에 wonder 시리즈 책 구매했었는데 내년에 바로 읽어 봐야겠어요~
    2017년 마무리 잘하시구 늘 가정에 평안이 있기를 바랩니다~
  • profile
    scmhsw 2017.12.05 15:33
    흐흐흐... 이렇게 해서 Wonder 빠를 한사람 늘리고... 아싸...
    요즘 어줍쟎게.. 간간히 바람의전설님의 필사를 따라서 베껴쓰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꾸 마왕님의 30독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제가 기술사공부할때도 생각이 나구요..
    저 나름대로 조금 생각을 정리해 보아야겠습니다. 영어에 대해서요...
    그나저나... 내년에 자주 뵐것을 기대하니.. 설레입니다.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 profile
    푸른바다 2017.12.05 16:07
    요즘 필사클럽에서도 만나고 북클럽에서도 만나는 scmhwa님, 자주 만나서 좋고 늘 마음 담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8년에도 자주 뵈어요~~
  • profile
    scmhsw 2017.12.05 16:10
    옙... 푸른바다님의 깔끔한 글자를 보면서 눈을 맑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댓글에 썼던가요? 최근 Scott님의 후기를 읽으니 그 책 내용이 무척 가슴아플듯 한데.. 더구나 필사로 보시니 더욱요...
    말씀대로 필사클럽에서도 북클럽에서도 만나니 좋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얘기들 같이 많이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profile
    토탈리콜 2017.12.05 16:36
    저도 오프라인으로 scnhsw님 뵈었으면 더 좋었을텐데 말이죠. 힘든 외국생활 이야기도 서로 나누고요. 올해는 힘들것 같고 내년에 기회있으면 저도 한번 맞춰 보겠습니다. 그럼 그 동안은 온라인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profile
    scmhsw 2017.12.05 17:54
    ㅎㅎㅎ... 온라인으로 자주 보다가.. 기회되면 오프라인에서도...
    힘든 생활.. 여기서 이런저런 사는 얘기와 책얘기로 스트레스 푸시지요...
  • ?
    한네오 2017.12.05 22:50
    wonder 가 좋다구 하시니 저도 막 관심갑니다..
    목록에 넣어놔야겠어요...
  • profile
    scmhsw 2017.12.05 23:08
    15년도에 제가 아주 많이 기억나는 것이.. 해리포터 다 읽은거랑 Wonder 읽은거였죠.. ㅎㅎ
    Wonder 읽고 나시면 Auggie and Me로 묶인 다른 챕터 세권도 마구마구 땡기실 겁니다.
  • profile
    scmhsw 2017.12.05 23:27
    혹시 짬 나시면 요기 한번 가보셔요... 제가 전에 썼던.. Wonder 추천리뷰입니다.
    http://www.englishow.co.kr/re_kids/39346290
  • profile
    잠탱이 2017.12.06 17:50
    격하게 웰컴백이십니다.. ^o^/
    올 아듀에서는 하다님 소환이 숙제로군요.. 흠흠

    이름이 많이 어려우셔서..
    어거지로 에쑤씨에메이치에쑤따블류님이라고 부르면 어찌 하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2년간 잠적을 하시더군요. ㅡ.ㅡ+
    그래도 신끼를 만나 오랜만에 돌아오셨으니머.. 이름 갖구 머라 해드리지 않을랍니다..ㅋㅋ

    오자마자 버닝모드신데요.. 에쑤씨에메이치에쑤따블류님께도 저의 백만 홧틩을 날려드립니다. ^^
    계~속 쭈~욱 뵙지요.. 좋은 책 많이 만나세요~
  • profile
    scmhsw 2017.12.06 18:02

    Thank you for your warm welcome and million fightings...
    잠탱이님께.. 이런 장문의 welcome 댓글을 받다니 사뭇 영광스럽습니다.
    2년간 잠적은.. 저의 무지와 어설픔의 소치인바... 몇몇분께 괜한 궁금증을 유발시켜 미안스럽고...
    버닝모드라 하시니... ㅎㅎㅎ꼭... 돼지꼬리에 불붙여놓은거 같죠? ㅋㅋㅋ
    근데.. 자꾸 피시시~~~ㄱ... 할라구 해서.. 그리고 연말은 연말인가 봅니다. 머리가 지끈지끈요... 꿀...
    잠탱이님.. 좋은책 많이 소개해 주세요... ㅎㅎ

  • profile
    Sacco 2017.12.09 21:22
    추천해 주신 ALICAFE 시리즈 구매해서 한참 홀짝 홀짝 하고 있는중입니다 ㅋㅋㅋ
    드릴건 추천뿐이니 받으세요
  • profile
    scmhsw 2017.12.09 21:47
    Alicafe 맛있죠?...
    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파는것과 싱가포르에서 수입해서 파는게 다른데... 말레이시아에서 파는건 미량의 마약성분이 있다는군요... ㅎㅎㅎ
  • profile
    디디 2017.12.14 10:24
    scmhsw님 글을 읽으면 정말 웃음이 나옵니다.
    너무 재미나게 쓰셔서.. ㅎㅎㅎ
    만담에 재주가 있으신 것 같아요. 저도 정말 길게 댓글 쓰고 싶은데...
    직접 얼굴을 뵈어서인지... 더 친근해진 것 같아요. ㅎㅎㅎ
    저도 Wonder 제일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2번 읽은 책이네요.
    힘들거나 괴로울 때 Wonder를 읽으면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으면서 모르고 있다는 느낌~~

    항상 따뜻하고 재미난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scmhsw 2017.12.14 11:19
    제 글이 재미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느낌대로.. 그러다 보니 이야기가 여기저기 들르는데가 많죠... 완행버스처럼... 꿀..
    이해해 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시니.. 앞으로 제가 더 막나가게 되면 전적으로 디디님 책임입니다. 험.. 험...
    디디님의 후기와 댓글을 읽으면 무겁지 않게 진정성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그부분 참 고맙습니다.
    엊그제 옆의 직원이 자기가 읽은 책중 감명받은 거라며 책을 한권 선물해 주길래
    저도 제가 최근 가장 감명깊게 읽은 Wonder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저보다 영어도 훨씬 잘하는데.. "오랫만에 영어책 보게 되네요.." 하는데.. 읽고 나면 또 뭐라 한마디씩을 건네게 될거 같습니다.
    저도 2018년 디디님께 신세 많이 질게 될거 같습니다. 함께 화이팅하시죠... 대빵으루다가...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7.12.30 09:19
    그래도 리딩은 놓지 않으셨네요. 뭣보다도 계속 하는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제가 잉하에서 활동을 하는 편이 아니라 할 말이 아닌줄은 압니다만... 내년에 잉하에서 자주 뵈어요...
  • profile
    scmhsw 2017.12.30 11:54
    ㅎㅎ 참으로 오랫만에 글로 뵙습니다.
    제가 한창 들낙거리던 14. 15년도에 아주 자주 뵈었었는데요..
    한동안 떠나있다 돌아오니 그당시의 닉네임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예.. 내년에 자주 뵙길 바랍니다.
    이제 내일이면 올해 마지막 날이네요.
    좋은 계획과 다짐 만드십시요.

ADIEU 2017

기간: 12/01 ~12/31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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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Adieu2017 by 찐빵과꽁꽁이 14 찐빵과꽁꽁이 2017.12.27 57
24 3번째 쓰는 아듀 시리즈 14 마발 2017.12.27 43
23 바이바이~ 2017 12 Ariella 2017.12.27 64
22 ADIEU! 2017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10 블루로지 2017.12.26 158
21 새로운 2018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씁니다 4 ahm 2017.12.23 59
20 두근두근 첫 글입니다^^ good bye 2017! welcome 2018 18 ILoveNewyork 2017.12.20 73
19 2017년 안녕~ 16 오도사 2017.12.20 60
18 I don't know what to do. 11 이서윤 2017.12.19 132
17 잘가시게 2017! 13 Scott 2017.12.17 93
16 Bonjour 2018 8 개츠비 2017.12.16 54
15 2017년이 이렇게.. 12 머욤 2017.12.16 58
14 2017년도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11 file 디디 2017.12.14 116
13 2017을 보내면서 4 msg 2017.12.13 51
12 말을 해야하는데 말하기 싫고..ㅎ 18 눈오는바다 2017.12.08 172
11 갑니다 가요 2017!! 8 제이하늘 2017.12.07 69
10 부끄럽지만 족적은 남겨야겠기에~~~ 26 시네프리 2017.12.06 125
9 아직... 4권뿐... 2018년엔 열.심.히!!! 13 달땡이 2017.12.05 82
8 반성합니다. ㅠ.ㅠ 30 마왕 2017.12.05 128
7 한다고 했는데도 별 거 없이 보낸 2017년 ㅜㅜ 21 찬란한링 2017.12.05 138
6 2017년아.. 아직 가지 마라..ㅠㅠ 난 아직 널 보낼 준비가 안됐어.. 35 구름다리 2017.12.04 160
» 포인트 이벤트는 끝난거 같고... 빨리 안쓰면 또 까먹으니깐... 숙제 내야지... 25 scmhsw 2017.12.03 219
4 벌써 결산이라니....이제 시작인데요 12 file 한네오 2017.12.02 91
3 벌써 한 해를 결산하는 12월이네요. ^^ 20 아이랑 2017.12.02 131
2 맨붕 벌써 2018년?? 23 토탈리콜 2017.12.01 252
1 초기 글 작성자 1~3순위까지 3만, 2만, 1만 포인트 차등 지급됩니다. 8 잉하 2017.12.01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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