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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4.jpg

☞글쓰기:2017P / 댓글 :100P / 다운로드: 0P

조회 수 172 추천 수 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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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7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7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없습니다.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스티븐 킹의 dream catcher 입니다.

얼마전에 완독했지만 대략 한 십년만에 끝을 본듯합니다.

권선징악, 해피엔딩, 선과 악의 구별, 신의 존재유무, 이런요소들 없이 한없이 잔인하고

한없이 아름다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서 독자가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 제가 좋아하는 것인데 이 책이 그렇습니다. 스티븐 킹이 그렀습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왕좌의 게임의 마틴경, 도스토예프스키, 까뮈, 스피노자, 니체, 

요즘들어 관심가는 장자 이런분들이 제가 선호하는 분들인데 

현실을 왜곡하지 않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Q4. 2017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낭독입니다.
읽기와 듣기를 병행하는 종합적인 낭독을 하고 싶었는데
호피만세님의 낭독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지만
12월 들어 단 한번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전 말 많은걸 싫어합니다.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전 말하고 싶지않습니다..처절히..ㅎ
그래서 낭독을 하고싶지 않습니다.
저처럼 하면 망합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7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잉하에 자주 들어오는 이유는 남을 도우는척 하면서 내 실리를 챙기는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회원님들이 뭘하는지 궁금하고 자극을 받고 싶어서 이기도 하구 많이 받았습니다.
올해는 저도 거품을 빼고 리셋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겸손이라는것이 무언지 잉하에서 배우는것 같습니다.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고 조언을 받아들이는데 인색하지 않는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다면 이것 또한 자만인지 모르겠네요.ㅎ

요즘들어서는 소란스러운 일이 없는데 잉하는 소란스럽기도 하고 자랑도 하구
분쟁도 일어나고 활기있게 돌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성인군자만 있는 곳은 아니지 않나요?ㅎ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우선 잉하의 든든한 기둥같은 잠탱이님,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하신, 저라면 불가능한 일을 하시는 Celine님, 
요즘들어 잉하를 정말 활성화 시키시는 이름도 어려운 schhsw님을 뽑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잉하를 빛내고 있는데 3명이라니 너무합니다.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잉하의메뉴가 너무 많습니다.
최신글모음에서 새로 올라오는 모든 글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그곳을 통해서 각 게시판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듯 합니다.
아니면 각 게시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잉하에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나
눈팅을 하러 오신분들에게 그 게시판 활동의 묘미를 알 수 있게끔 홍보를 하는
방법을 강구하면 좋을텐데 아마도 자유게시판에서 활동을 자주 소개하면 될듯도
합니다만..ㅎ




  • profile
    잠탱이 2017.12.08 14:32
    우어.. 저를 뽑아주셨는데 제가 1빠로 읽은 주인공이네요..ㅎ
    올 한해 읽으신 책의 총량은 0이시라는 점에 의아해하면서도,
    얼마전 완독하셨다는 드림캐쳐와는 무슨 관계인가 싶기도 하네요.. ㅋ
    (아.. 드림캐쳐는 번역본이려나..)
    주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을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만,
    재미있는 책을 읽어보심이 어떠실지 싶네요..
    원서읽기도 공부가 아닌 엔터테인먼트일 수 있어요^.^
    새해에도 자주 뵙겠슴다~
  • ?
    눈오는바다 2017.12.12 17:37
    원서를 읽었는데 없다고 하니 거짓말이 되버린 셈이군요.
    무엇을 읽었는지 얼마나 읽었는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습관처럼 매일 매일 읽은것도 전혀 아니구요^^
    그 어떤 책을 보던간에 상관없다는 것이 또한 저의 생각입니다.
    다만 선택하는데는 어쩔 수 없이 편견이 작용할 수도..ㅎㅎㅎ
    새해에도 좋은 책 많이 읽으세요~
  • profile
    구름다리 2017.12.08 15:16
    낭독관련한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어요.^^ 과거에 회화학원에 다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사실 저는 낯을 가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많은 편이 아닌지라 외국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정말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말을 자꾸 해야 언어가 는다는데 할 말이 없는 겁니다. 한국어로도 그렇게 말이 많지 않은데 외국어론 더 하지 싶네요. 그래서 원서 읽기가 더 맞나 싶기도 합니다.ㅎㅎ 스티븐 킹의 드림캐쳐는 저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킨들에 또 쟁여놔야겠어요. 뉴오아시스 장만하셨으니 내년에 많은 책을 읽으실거 같아요. 즐거운 책 많이 읽으시고 행복한 일이 가득한 2018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 profile
    scmhsw 2017.12.09 13:09
    ㅎㅎ 제 닉네임이 어렵긴 어려운가 봅니다...
    말씀은 없으시지만.. 정모때의 느낌은 목소리도 좋으시고.. 진중하셔서 말씀의 무게가 있는...그런분..
    소리내어야 한다는 점은 항상 만% 공감하구요...
    잉하에 메뉴가 너무 많다는 점도... 그리고 활동의 묘미를 알 수 있게끔 홍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나름의 잉하놀이를 소개하는... 뭐 이런 식이요...
    잔잔한듯 하나 굵고 강하게 활동하시는 .... 그리고 아주 색깔이 뚜렷하신.. 눈오는바다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 profile
    Sacco 2017.12.09 21:52
    저도 5번에 기술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
    추천이 하나라니 이거 이거 아니 됍니다
    2개입니다
  • profile
    시네프리 2017.12.09 22:25
    왜 읽은책이 없지요? 바다님? 이상해요......
    바다님의 글들과 재능기부/나눔이 저를 비롯해서 많은 잉하분들에게 도움과 자극이 되고 있다고 자신해요.
    거기다 바다님이 느끼시는 것처럼 영어 뿐만 아니라 두루두루 배우고 자각하고 성장할 수 있다면 그보다 기쁜일이 있을까요~.~

    그런데 왜 말을 하고 싶지 않은지는 무척 궁금합니다. ^^
  • ?
    눈오는바다 2017.12.10 19:32
    우선 첫번째 궁금증에 대한 답변: 정량화하는걸 별로 않좋아 합니다^^
    두번째: 주위 사람들 말 많은걸 보니 제가 더 말을 하고 싶지 않더군요..하지만 핑계죠^^..ㅎㅎ
    아 그리고 시네프리님 저 요즘 기분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ㅎㅎㅎ
    우울한듯이 보이는건 제가 그런걸 좋아하는 탓도 있지 않나 합니다^^..
  • profile
    시네프리 2017.12.13 13:49
    아이티에 몸담을 분이 아닌데 아무리 봐도.......^^
    물 흘러가듯 그렇게 살아요~ 바다님도 저도 모든 잉하님들도~~~

    낭독클럽은 언제고 다시 복귀할께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 profile
    마왕 2017.12.10 10:41
    하핫 낭독을 사랑하신줄 알고 있었는데 아니셨군요 ^^ 저도 요즘 회화를 해야 될일이 있어서 이것저것 시도를 하는데 언릉 정착하고진도를 쭈욱 빼야겠어요 ^^
  • profile
    찐빵과꽁꽁이 2017.12.12 08:35
    아 낭독에서 빵터졌습니다. 저는 낭독하면 눈오는 바다님을 떠올렸었거든요.
  • ?
    눈오는바다 2017.12.12 17:23
    그러게요..그동안 낭독한다고 많이 알렸는데..이건 뭐 낭독을 싫어한다고 망언을 하고..
    반성하겠습니다.
  • profile
    Celine 2017.12.12 14:29
    오옷~! 성실에서 갑자기 철렁했슴다~ 사실 올해의 독기를 매영쓰에 집중하기로 했지만 가끔 공장 기계처럼 automatized 된 로봇같은 저를 느끼며 이건 아니쟎냐!!! 하고 소리지르게 되네요~ 그래도 추천에 힘 빡 내서 의미있는 작업을 곁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북클럽삐에서 완젼 삐리리 중이네요... 곧 더 독기를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량화 안좋아하신다니 동질감 많이 느끼게 되네요~ 근데 눈오는바다님 여기 잉하에서 롤모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
    눈오는바다 2017.12.12 17:21
    롤모델이라뇨?ㅎㅎㅎ
    제가 정말 얼마나 우둔하게 영어를 하고 있는지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것이 가장 않좋은 것중 하나인듯 해요...
    Celine님의 독기 많이 기대할게요^^
  • profile
    디디 2017.12.14 11:22
    바다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나마 낭독클럽에서 읽는 게 입밖으로 소리내는 영어인데,
    요즘은 늘 눈으로 귀로만 영어를 접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원래 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말을 많이 하면 유리한 게 없는 것 같드라구요.
    그래서 줄일려고 노력합니다. 말을 줄이고 많이 들을려고 노력하니, 좀 더 분위기 있어 보이고.. ㅎㅎ
    또 횡설수설 했네요.
    2017년 좋은 글, 좋은 노래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 profile
    Scott 2017.12.17 09:59
    최신글모음에 여러게시판의 글이 반영되도록 하는거 저도 원합니다. 특히나 모바일 환경은 잉하틱톡하고 밀리언페이지 글 밖에 안보여서리 ㅜㅜ 관심가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뭔가 저분들 책은 한글로 된거 읽어도 어려울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내년에 어떤책 읽으실지 무척 기대됩니다. 좋은책 읽으심 소개해주셔요 ^^ 새해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
    잉하리딩 진흥공단 2017.12.17 09:59
    쥐저스!!쿠롸이스트, Scott님 포인트 로또에 당첨, 100가 지급 됩니다.
  • profile
    찬란한링 2017.12.18 19:43
    눈오는 바다님~ 올 한 해 잉하에 가장 많은 활기를 불어주신 분 같아요^^ 정량화하는게 싫다고 딱 잘라 원서 안읽었다!!!!!하시는 패기 ㅋㅋ 매력 터지는걸요 ㅎㅎ내년에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연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7.12.30 08:49
    잉하에 개인적으로 궁금한 분들이 몇분 계신데 눈오는 바다님이 그 분들중 한 분이에요. 글에서 느껴지는건 똭 츤데레인데 정말로는 어떤분일지 궁금해요. 올해도 잉하를 위해서 많이 신경써 주신것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홧팅! 입니다.

ADIEU 2017

기간: 12/01 ~12/31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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