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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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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7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7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한 가지만 꼽으라는 것은 아니겠죠? ^^ 

낯선 경험들을 많이 해보았던 한 해였네요. 경험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나 돌아보니 경험이 남았네요.

잉하 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났던 것도 기억에 남구요. ^^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곳을 만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을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배웠던 것 같아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여긴 잉하입니다만... 참 부끄럽게도 올해는 원서와는 조금 데면데면 했네요.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미드에 꽤 집중했습니다. 약간은 의도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책은 소설을 조금.. ^^;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좋았다고 하기보다는 북클럽으로 만나게 된 '윔피키드 다이어리'가 인상적이었어요.

ㅠㅠ 읽을 양이나 앞뒤 생각 없이 그림 많은 책이라 욕심 부렸다가 못따라가서 죄송하기 그지 없는 상태인대요. 

영어로 일기를 쓸 때 어떻게 써야할까에 대한 궁금증 같은게 있었는데 

영어로 쓴 일기를 보면 알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과 표현이 낯설기도 하고 

그림이 많긴하지만 단순히 초등학생들이 쓴 그림일기 같은 수준이 아닌 이 두꺼운 양은 어쩔것이며,

사람들은 내용 중 어느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껴서 이리 긴 시리즈가 나온 건지 등등 

또 다른 많은 의문을 갖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Q4. 2017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2017? 2018년인거죠??? 

내 곁의 파랑새를 예쁜 눈길로 바라봐줄 생각?이 최근 문득 들었구요. 

영어는 음.. 좀 제 안의 느낌이 좀 바뀌었어요.  

한 거 없이.. 한게 없어서? 마음이 느슨해져 버린 것일 수도 있는건지.. 

올해는 나름 듣는 것에 집중하고자 했는데요. 원하는 말을 하는게 듣는 것보다 먼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 생각해낸건 아니고 설득당했다고 해야할 지.. ㅎ) 비단 영어의 문제는 아니고 언어의 문제일 텐데요. 다른 언어를 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보니 기존엔 막연히 생각하고 했던 것들이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7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앞서도 말했고 늘 말하는 것 같은데.. 잉하는 제겐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느낌이예요. 올핸 특히나 잉하의 선배님들을 뵙고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다름을 배척하지 않고, 응원하고 나눠주는 모습이 언제나 따뜻한 곳입니다.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3분을 어찌 꼽을지.. ;;;  
맹렬?하게 북클럽을 이끌어주시고 손길로 무장한 Hole의 충격을 전달해 주신 'Scott'님, 멋진 책들을 소개해 주시는 '잠탱이'님,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나눔의 아이콘 '눈오는 바다'님..  
좋은 경험을 공유해 주시는 'Sacco'님, 어른의 조언과 진실한 삶을 보여주시는 'scmhws'님, '하다'님도 생각나고.. 등등..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저마나 잉하를 찾는 목적이 다르실 것 같은데요. 영어가 머리아픈 학문이나 해야하는 짐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자료를 얻는 것이든, 원서에 대한 조언이든, 자신의 의지든, 잉하에서 영어의 짐을 조금이라도 더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잉하의 많은 좋은 분들이 도와주실테니까요. 잉하의 좋은 기운을 모두 함께 나누어 가져요~~ 
나눌수록 커지는 진리~를 증명해보아요~~!! ^^ 
2017년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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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은행님 2017.12.29 22:26
    좋은 글 잘읽고 합니다.^^ '윔피키드 다이어리' 저도 읽어 보고 싶어 졌습니다^^
  • profile
    riana 2017.12.31 22:38
    작은행님께 즐거운 책이되면 좋겠네요 ^^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7.12.30 07:52
    그 나이 또래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해 보지 못하고서는 윔피키드의 재미를 알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재미있게 읽으시길 홧팅! 합니다.
  • profile
    riana 2017.12.31 22:40
    저도 그 나이를 지나오긴 했을텐데.. 독특한 문화와는 한발자국 떨어져 있었나봐요ㅎ 응원 감사합니다~ 크크나도몰라님도 새해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 profile
    scmhsw 2017.12.30 12:20
    나눌수록 커지는 진리... 의 증명... 함께하고십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차분하시다. 표현이 간명하시다.. 이런 생각들을 했는데... riana님도 18년도 행복하시고 많이많이.미소짓는 해가 도시길 바랍니다.
  • profile
    riana 2017.12.31 22:44
    scmhsw님이 든든히 지켜주시는 잉하이기에 2018년에도 잉하 날씨는 맑음이 예상됩니다~ ^^
    과분한 칭찬과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
  • profile
    Sacco 2017.12.30 22:09
    아이고 무신 그런 과분하신 말씸을요 ㅋㅋㅋ
    감사 추천 드렸습니당
    신년에도 홧팅 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riana 2017.12.31 22:51
    저는 상상하기 힘든 성실하신 글들로 가끔 감동 먹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๑˃̵ᴗ˂̵). 새해에도 많은 외쿡인 친구분들과 재미있는 일들 많으시기 바랄께요~☆
  • profile
    잠탱이 2017.12.31 13:30
    저도 잉하놀이에 백만표를 날려드립니다.. ^^
    아닌게 아니라 잉하에서 갈수록 오래 남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기분이에요..
    "큰 맘 먹고.."하는 영어공부 며칠 못간다는 책이라도 쓰고 싶은 심정이네요..ㅋ
    글을 조리있게 잘 쓰시는 잉하님이 이 글 보시면 한번 써보십사 졸라보고 싶습니다..ㅎ
    저도 말하기/듣기 놀이 방법을 한번 고안해봐야 할 듯 합니다..
    와이프랑 해외로 나들이 갈 때마다 어버버버하는 걸 좀 고치고 싶어요..ㅋ
  • profile
    riana 2017.12.31 23:01
    오! 멋진대요. 큰 맘 먹고 길게가긴.. 어려운게 정답인듯요. ㅎ 그럼 지치지 않을까요..^^;
    시험공부라면 단기간 큰 맘 먹고 가능할지도..
    잉하님의 즐거운 귀환이 기다려지네요 ^^

    나들이를 자주 가시면?... ٩( 'ω' )و. ....
    ε=ε=ε=ε=ε=ε=┌(; ̄◇ ̄)┘
    말이라는게 뜻이 통하고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으면 일단 성공인거니.. 지금까지도 잘 하셨던 걸꺼라 믿으며
    새해엔 더 즐거운 나들이길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profile
    Ariella 2018.01.01 21:01
    윔피키드 재밌죠? ^^ 저도 제때 완독 댓글 안달아서 다른분들도 안읽고 계신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 __ 진도에 맞추어 못읽더라도 꼭 완독 같이해요~~ 화이팅!!

ADIEU 2017

기간: 12/01 ~12/31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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