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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4.jpg

☞글쓰기:2017P / 댓글 :100P / 다운로드: 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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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7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7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고교동창이 생일선물로 보내준 유럽 여행과 언어교환 사이트로 알게 되어 믿을수 없을

정도로 친해진 두 외쿡인들과의 일이었네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잉하 고렙 회원 주제에 고작 한 권 밖에 못 읽었습니다

아트 슈피겔만의 MAUS ㅠㅠ

이러다가 계급장 반납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송구합니다 읽은 책이 워낙에 적어 꼽아 드릴만한 책이 없네요 ㅠㅠ 


Q4. 2017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준비하던 일이 성사가 아직 아니 되서 주요 계획이 무엇이었다고도

말씀 드리기 민망하네요


올해는 몰라도 내년 목표라면 있습니다

형편없는 발음, 이상한 곳에 강세 넣기, 비리비리한 문법실력 그리고 매번 비슷한 단어만

사용하는 Sacco 인데도 고맙게도 끝까지 말을 들어 주는 너무도 친절하고 출중하기

그지없는 외쿡인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다시금 학창 시절처럼

영어 연습하려고 합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7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신촌에서 있었던 첫 잉하 모임요!
개찰구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던 곳이고 수많은 추억이 서린 동네에서
첫 오프라인 모임이 열린 다기에 신발끈 동여메고 찾아갔는데

역시나 회원님들 면면은 생각대로 였고 보이지 않아 더욱 답답한 매듭에 묶여있던 즈음에
시원하기 그지 없는 사이다를 마신 기분이었습니다 비유하자면
삼복 더위 뙤약볕 아래 문명의 흔적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외딴 곳을 걸어가는
외로운 여행자에게 찾아온 오아시스! 
그것이 올해 잉하에 대한 저의 올해 소회였습니다.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이건 진짜 어려운데요

딱 세 분만 뽑다니 저에게는 곤혹스러운 일이네요

죄송하지만 패스하렵니다 ㅠㅠ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본래 뭔가 하나 더 쓰려 했지만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갈 거 같아 다음번으로 미루겠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

Viel Glück im neuen Jah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잠탱이 2017.12.31 14:00
    외쿡인 친구와 게르만 원정이 정말 부럽습니다.. @_@
    제가 원래 내성적인데가(누가?) 유럽은 제겐 너무 멀어서.. -.ㅡ%~~~~~~
    원정 후기가 다 끝나지 않은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므흐흐흐
    언넝 매듭 지으시고 새해에도 재미있고 보람된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
  • profile
    Sacco 2017.12.31 22:31
    윽 한동안은 말미가 나지 않을텐데 이거 큰일인걸요 ㅋㅋㅋ
    잠탱이님도 신년에는 더욱 영어 능력 향상 되는 한 해 이길 기원하겠습니다
  • profile
    riana 2017.12.31 20:47
    멋진 여행기에 즐거웠습니다~ 감사 ^^
    새해에도 즐거운 소식 기다릴께요~~
  • profile
    Sacco 2017.12.31 22:32
    아이고 이렇게 또 과분한 말씀을 주시다니 ^^
    제가 더욱 캄사합니당
    좋은 소식이 생기면 잉하에 보고 합지요 ㅋㅋ
  • profile
    이삭이 2018.01.01 07:18
    올 새해에는 영어책 많이 읽으시기를
  • profile
    Sacco 2018.01.01 22:40
    30분은 몰라도 10분이라도 내서 읽으려 합니다
    물론 쉬운것부터요 ㅋㅋㅋ
  • profile
    찐빵과꽁꽁이 2018.01.01 09:21
    여행기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profile
    Sacco 2018.01.01 22:41
    아유 그런 변변찮은거 잘 봐 주셔서 제가 고맙습니다 ㅋ
  • profile
    scmhsw 2018.01.01 19:34
    Adieu의 마지막을 장식하셨구만요.
    새해에도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행복하시구요..
  • profile
    Sacco 2018.01.01 22:41
    아이고 저 같은 필부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ㅋㅋㅋ
    저야 말로 부탁드리고 싶은걸요 ^^
  • profile
    Ariella 2018.01.01 20:47
    외국인 친구 얘기를 하시니 남얘기같지 않네요.. 저도 젤 친한 친구가 독일인입니다. 말도 잘 못하는데 저희는 음악을 둘다 좋아하면서 친해졌지요. ^^ 외국어실력이나 책보다 더 소중한 사람을 알게 되셨으니 17년도 잘 보내신것 같아요. 18년에도 바라시는일들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 profile
    Sacco 2018.01.02 22:46

    제 외쿡인 친구 1호가 게르만족의 피가 흐르는 미제국인인데
    처음 만난날 그 모임중 유일하게 그 친구와 저만 통하는 구석이 있어 급속도로 친구가 되었지요
    그 후로 지금까지 거의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구에서 함께 잘 살고 있답니다 ㅋㅋㅋ
    모르긴 몰라도 Ariella 님도 비슷한 경우로 친분이 쌓이신듯 한데 어떠하신지요?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8.01.02 02:44
    아주 활동적이셔서 Sacco님을 잉하 여기 저기서 뵈서 그런지 벌써 여기에 글 올리신 줄 일았어요. 그런데 이제 쓰셨네요? 아니, 농담입니다 ㅎㅎ 아듀의 마감을 멋지게 해주셨네요. 작년에는 쉽게 할 수 없는 유익한 경험들을 많이 하셨던것 같아요. 여행하신 글 보면서 언젠가 나도 꼭 가보리! 다짐을 했습니다만... 언제가 될 지... 내년, 아니 올해에도 좋은 경험 많이 하시길 바라고 잉하를 위해서도 계속 수고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
    Sacco 2018.01.02 22:57
    아이고 무슨 말씀을요
    저 방바닥하고 합체 하는게 취미인 게으름뱅이예요 ㅋㅋㅋ

    예 그 말씀이 맞습니다
    16년 백령도와 홍콩 여행때 갈 교통편도 모자라
    17년 유럽 2개국 가는 벵기까지 그냥 끊어 버리는 친구덕에
    좌충우돌, 야단법석, 헐레벌떡, 감동의 도가니 그리고 영원토록 평온한 상태를 경험하고 왔네요 ㅋㅋ

    하루 속히 그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하는데 언제가 될 지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헤헤
  • profile
    디디 2018.01.02 09:39
    외국 친구들이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2018년에도 즐겁게 잉하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 후기 자세히 시간내서 봐야겠어요. 지난 번에 보기는 했는데...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Sacco 2018.01.02 23:07
    디디님도 그들과 친분을 쌓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
    아이고 이거 이거 진즉에 후속편을 올리는건데 뒤통수가 땡기는걸요 ㅋㅋㅋ
  • profile
    찬란한링 2018.01.03 10:08
    저도 외쿡인 친구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서도 중요하지만 Sacco님처럼 말이 되는게 더 중요하지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Sacco 님이 제가 지향하는 롤모델이시란거^^ 올 한해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profile
    Sacco 2018.01.03 22:21
    아닙니다
    링사마께서도 제 회화능력이 아주 그냥 유창한 줄 알고 계시는데 절대 아니랍니다
    지금도 버벅대고 이불킥 매번 하는짓만 골라서 하는걸요 ㅋㅋㅋ
    저야말로 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당 ^^
  • ?
    눈오는바다 2018.01.05 16:40
    겸손함이 뭍어나는 정갈한 소감 잘 읽었습니다.
    작년엔 정말 유럽여행이 오래 오래 기억에 남으시겠군요^^

    외국친구들과의 우정 변치말고 유지하시고
    올해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세요~ㅎ

    언제 또 오프모임이 생기면 여행 에피소드 많이 들려주세요^^
  • profile
    Sacco 2018.01.05 23:08
    아이고 그리 봐 주시다니 다시 허리 굽혀 인사 드려요 ㅋㅋ
    그 말씀을 들으니
    지금 이 순간 다시 정겹고 그립기 그지 없는 폴란드 크라쿠프로 가고 싶은 심정이 듭니다.

    저 위에 언급한 친구들도 그렇지만
    10여년전 알 수 없는 우연(기회 되면 한 번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ㅋ)이 연결해 준 인연이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에 너무도 감사할 따름이고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데 가능한 일일지 문득 의구심에
    사로 잡히는 밤이네요 ㅋㅋ

    고맙습니다
    꾸벅!
  • profile
    Scott 2018.01.07 00:15
    아닛! 고랩이시면서 한권을?? 너무하신거 아님까? ... 전 칭찬보다는 독설을 ㅋㅋㅋ

    Sacco 님 올해 책 얼마나 읽으시나 지켜보겠슴다. ㅋㅋㅋ
  • profile
    Sacco 2018.01.07 23:37
    허걱 저 벵기 타고 다시 유럽으로 도망 가야겠어요 ㅋㅋㅋ
  • ?
    ㅣㅇ유성 2018.03.20 00:42
    좋은글감사합니다..

ADIEU 2017

기간: 12/01 ~12/31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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