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노예계약를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호주에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비행기나, 대기시간 등 그리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읽긴 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했고 ㅠㅠ
외국인과 대화하는게 이렇게 재밌는 일인줄 몰랐습니다 ... ㅋㅋ
물론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나가서 그냥 막 떠들어대면서 얘기하고...
놀아보니 재밌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신기한건... 그 외국인들 중 몇몇은... 샬롯의 거미줄을 읽었네요..ㅋㅋㅋㅋ
억지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샬롯의 거미줄을 던졌는데 한 두명정도는 기억하더라구요....
많은 책들을 읽으면, 추후에 외국에 나갔을 때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대화해나갈 소재가 생길 것 같아서
돌아온 뒤로 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