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이 부쩍 드는 요즘입니다.
영어 외에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고 해당 언어권 국가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비루한 유학생입니다.
항상 간단한 일상생활 언어 혹은 어느 정도 의사소통하고 가벼운 토론이나 어느 주제에 관해서 대화를 나누는 정도에서만 그치는 느낌이 들어서 어떻게 하면 제2외국어를 모국어처럼 할 수 있을까?라고 끊임없이 고민해왔었는데요
최근에 인턴생활을 하면서 빠른속도로 대량의 내용을 독해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고있습니다
어느 전문가분이 모든 언어의 기본은 독해다라는 말씀을 하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신기하게도 제가 자주 내뱉고 썼었던 언어는 한국어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늘어난 독해량으로 인해
듣기, 말하기, 쓰기까지 같이 늘게 되는 거 같아요
물론 한참 멀었지만.........................ㅜ_ㅇ
그 순간의 신기함을 얘기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잉하 회원님들도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다른 분들의 경험담도 듣고싶네요!
좋은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