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환님이 쓴 글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제가 테솔 교육의 하나의과정으로 필리핀 대학생 애들을 가르리처 필리핀의 조그마한 대학에 갔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영어를 잘하는것은 아니여요. 그냥 테솔이 무엇인지 경험하고 싶어서 신청했다가..
고생 바가지로했거든요.
아무튼.. 거기서 보니깐.. 필리핀 아이들은 듣고 말하기는 아주아주 잘합니다.
그런데.. 정말 아주쉬운 영문법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3인칭 단수에 s 붙이는 것도 틀리는 경우가 많고요
Good의 비교급이 better 인것을 맟춘아이는 하나도 없고요.
역시 영문법은 한국 사람이 가장 강한거 같어요...
아무튼 문법은 못해도.. 발음도 저보다 좋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을 보니 완전완전 부럽더라구요 ㅠ.ㅠ
영문법은 나중에 해도 될거 같어요.
우선은 듣기가 먼저이고... 그다음이 말하기.... 리딩.~~~~
ㅋㅋㅋ 그냥 저의 생각이랍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험이다 뭐다 해서 사회의 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요구하는
어떤 것이다 보니 그런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시스템이나
틀이 늘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