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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하 학부모 회원을 위한, 이른바 엄마표 영어 관련 주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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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노하우
2014.03.11 13:15

NIR (now I'm reading) 풀셋 지름!! + 딸자랑 ㅋ

조회 수 352 추천 수 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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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 이라고 엄마들 사이에선 유명한 책이에요.

 

처음 영어 배우는 아이들이 ORT5 단계정도의 리더스 단계까지 쭈욱~ 체계적으로 밟아나갈수 있게

 

짜여진 교재에요. 원서이구요.

 

요거 풀셋으로다가 뙇!!!! 20만원 넘는걸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뙇!!!

 

신랑한테 애꺼만 자꾸 사다나르는게 미안해서 남편 아이패드미니 레티나도 12개월 무이자할부로 뙇!!! ㅋㅋ

 

잠많은 남편은 아이패드 택배 받으러 직장으로 새벽부터 나가고요 ㅎㅎ

 

전 좀전에 애꺼 받았어요. 생각했던거보다 더 좋아요~  세이펜으로 찍으면 바로 음성지원도 되고

 

플래쉬카드, 미니북도 짱짱한 구성이라 여지껏 애 영어책 산것중 젤 맘에 드네요^^

 

딸기가 좋아님에 비해선 "번데기앞에 주름잡는 " 꼴이지만, 저도 살짝 자랑해봐도 되나요?

 

34개월 울 따님.. 버러 듬뿍 바른 발음에 수, 도형, 색, 동식물, 여러 명사어휘를 알아요^^

 

I like~

I wamt~

S+ V + C

S+V+ O 의 패턴도 스스로 응용해서 몇가지는 만들수도 있고 로보카폴리를 너무 사랑해서 사줬던 로보카폴리 영어책 12권도

달달달달 다 외워버렸어요 헤헤~ 기특하죠?

 

외국 살던 애나,, 이중언어환경에서 사는 아이들에 비하면 택도 없지만, 그래도 100프로 엄마표로만 이렇게 아웃풋이 잘 나와줘서 저는 너무너무 신난답니다 ^^

 

2돌즈음 모국어가 완전히 터졌기때문에 언어혼동이라던지, 모국어 발달이 느리다던지 요런 문제는 전혀 없었구요.

오히려 중국어도 배워보려고 호기심을 가지는 말괄량이에요^^

 

음......nir 지름 자랑하다가 자식 자랑으로 넘어갔네요 ;;;;

 

마이퍼스트북이나 ORT 요런걸 처음 전집으로 많이들 하시던데, ORT는 가격이...으음..ㄷㄷㄷ

 

ORT 한,두단계 가격으로 nir 풀셋 살수 있으니까 애 첫 영어전집 알아보신다면 nir 강추요. 실제로 보니 진짜 맘에 들어요~

 

연령 상관없이 초딩까지.. 영어 시작하는 아이라면 무난히 활용할 수 있어요~워크북이랑 부모가이드책도 아주 잘 나와 있어서 집에서 홈스쿨할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나중에.. NIR 활용 짱짱하게 뽕빨낸다음 울 딸램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또 알려드릴게요^^

 

그럼 전 오늘도 씐나는 육아하러 갑니당~~ 총총총~~

 

 

  • profile
    combofamily 2014.03.11 13:39
    아이패드를...멋진 아내이십니당...^^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08
    ㅋㅋ 가사노동자라 어쨌든 돈의 출처는 남편인데, 그저 좋다고 싱글벙글이네요^^
  • profile
    딸기가좋아 2014.03.11 14:27
    ㅋㅋㅋ 우아.. 좋은책 사셨네요.. 저는 ORT사주고선 활용못했는데... 저희집에 아직도 있어요 ORTㅋㅋㅋㅋ 활용 잘해주세요 요즘은 세이펜있어서.. 아이들이 쉽게쉽게 하더라구요 ^^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10
    역시 선배맘답게 ORT보유하시네요~ㅋㅋ 가격 너무 ㅎㄷㄷ해서 45프로 할인할때 사려고해도 가격이 너무 세더라구요. nir 잘 보면 나중에 ort는 5단계로 바로 가보려구요. 세상 참 좋아졌죠? 세이펜이란것도 생기고 ㅎㅎ
  • ?
    리트 2014.03.11 15:03
    따님의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되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기특하시겠어요^^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11
    아직 실력이라 할 단계는 아니고, 그저 사랑스럽고 무조건 이쁠 네살이지여^^
    그리고 참 신기한게 엄마가 좀 더 노력하면 애는 눈에 띄게 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는가봐요^^
  • profile
    크라잉프리맨 2014.03.11 15:40
    힘들고 어려운 육아, 즐겁게 하시는 그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달이 될거에요!
    아이의 심성은 어머니의 양육에서 비롯된다고 하니 보지않아도 밝고 깨끗한 아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13
    오올~~ 크라잉프리맨님의 말씀으로 기분이 한층 UP되었습니당~ ㅎㅎ 아직은 밝고 명랑한 아이인데- 나중에 사춘기 겪으면 어찌 될지.. 원래 자식일에 관해선 미리부터 큰소리 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래도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단 신념으로 씐나려고 노력중입니다 ^^
  • profile
    베어런 2014.03.11 15:56
    공부 잘하는 아이의 공통된 특징은 어린시절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부모의 역할은 매우 큰 것 같아요. ㅎㅎㅎ 찬란한링님은 뿌듯해하셔도 될것 같습니다.부럽습니다.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16
    사실 책육아하시는 어뭉들에 비하면 전 새발에 피에요. 책은 뭐..적당히 유희의 도구로서 읽어주는편인데, 아이가 워낙 바깥활동 좋아하고 몸으로 하는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사실은..매일 질질 끌려서 어디 나댕기기바쁩니다 ㅜ_ㅜ 그 와중에 길가다가 한문장씩 한문장씩 반복해서 얘기했던걸 다 기억하고 내뱉더라구요. 신기해요~^^
  • ?
    잉하 2014.03.11 16:40

    ㅋㅋㅋ... 씐나는 육아... ㅎ 수고 많습니다. 

    따님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진다고 하시니 이 모든게 다행이지 싶습니다. ㅎ

    생각보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아이들 보다 더 욕심이 과해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은지라... 그 경계가 참 아슬 아슬하고 그런것 같아요. 물론
    잉하 대모님이야 어디 그러하시겠습니까만.. 화이팅입니닷!!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19
    그 경계에 관해선 매일매일 의식,무의식적으로 계속 생각하고 주의하긴해요. 중요한건 전 그 경계를 아직 운운할만큼 뭐 애한테 투자하고 있질 않아서 ㅋㅋㅋㅋ
    왠만하면 몸으로 때우는 육아, 도서관에서 대출로 연명하는 육아를 선호합니다만 부산영어도서관에는 아직 울 딸램이 볼만한 레벨별 책이 없더라구요. 단행본은 너무 제 선택이 잘못되어서그런가 애가 안보는것들이 부지기수구요 으헝.. 그래서 엄마들 입소문만 믿고 첨으로 큰돈 질러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앞으로 카드관리 잘해야겠어요. 정신줄 놨다간...할부의 수렁으로 ㅜ_ㅜ
  • profile
    에이도 2014.03.11 18:36
    nir 소문 많이 들었어요~ 좋으시겠어요~~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22
    에이도님도 혹시 마미? 대디?
    저도 소문만 듣다가 이번에 공구가 떠서 그만....;;;;
    나름 큰돈 질렀는데 실망스럽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지 뭐에요~^^ 이제 뽕뽑는 일만 남았어요 ㅎㅎ
  • profile
    에이도 2014.03.19 13:56
    마미랍니다^^ 입소문날만큼 좋다고 하니 효과보시길 기원합니다. 홧팅~
  • profile
    하하하 2014.03.11 19:35
    부럽네요....ㅠㅠ 저도 저때 영어 교육을 받았더라면 지금 고생 안할텐데요. ^^;;

    대단하십니다!!!!!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25
    ㅋㅋ 얼마전 딸기가 좋아님도 한번 언급하셨지만, 아이들은 참 쉽게 습득하고 빛의 속도로 잊어버려요 ㅋㅋㅋㅋ
    반복만이 살 길~!!!! 우리도 늦지 않았어요. 아이들에게 없는..우리에겐 강단과 투지,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잖아요^^ 화이팅~!
  • profile
    Docs 2014.03.11 20:15
    오. 책 찾아 봤습니다. 쉬운 책하고 장난감 같은 것이.. ㅋㅋ
    저희 애 유치원 다닐때 교재로 사용하던 파닉스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28
    독스님 자녀분들은 제대로된 리더스로 들어가기전에 어떤책으로 보여주셨어요? 혹시 영유보내셨어요?
    전 백퍼 엄마표로만 할 작정인데, 솔직히 울 애처럼 너무 어린 연령애들에겐 뭐가 맞을지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도서관에서 100L 그림책들 빌려와도 눈길조차 안주고 ㅋ 오로지 로보카폴리영어책ㅋㅋ 그 이후에 딸이 홀릭한 캐릭이 없어서 캐릭터영어책을 더 살수도 없는 상황이라 이래저래해서 사봤어요. 제 딴에는 큰돈이었는데 조잡할까봐 걱정했는데, 왠걸~ 책 너무 단계별로 잘 되어있더라구요^^ 기분 째져요~ ㅎㅎ
  • profile
    Docs 2014.03.12 08:44
    ㅎㄱ 영유.. 절대 아닙니다. 돈있어도 절대 안해요.우리말도 모르는 애를. 그냥 유치윈인데 영어 교재가..

    아빠나 엄마가 해주는게 몇배 더 좋을거 같아요 ㅅ.ㅅ
  • profile
    riiil 2014.03.11 20:16
    훌륭한 책, 기특한 아이 보다 아이패드 선물에 눈이 뙇! 고정되는 건 어떤 일인지요. ㅡㅡ;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1 20:29
    네 네 ~ 이해해요. 저희 신랑... 오늘 새벽부터 룰루랄라~ 직장으로 가는 발걸음이 솜털이더군요 ㅋㅋㅋ
    카톡으로 계속 아이패드 사진 찍어보내고 알랑방구 이모티콘 쏴대는데 넘 웃겨요 ㅋㅋㅋ
  • profile
    책먹남 2014.03.11 21:26
    육아 선배님을 잘 따라가야겠네요 ㅋㅋㅋ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2 11:48
    ㅋㅋ 책먹남님네는 엄마 아빠가 다같이 공동육아하니 아이에게 더 좋을거에요~ 우리 신랑은 와이프바보라...딸은 뒷전 ㅜㅜ
  • ?
    리딩라이프 2014.03.12 00:01
    부럽네요... 저도 아이 ORT 매일 읽어주는데.. 아이 반응이 전혀 없어서.. 그래도 열정으로 매일 매일
    지속하고 있네요..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2 11:49
    리딩라이프님 대단하세요~ 꾸준히 매일 하는게 제일 어려운건데 그걸 해내고 계시네요. 게다가 부러운 ORT ㅜㅜ
    아이들이 안듣고 안보는것 같아도 다 듣고 다 본대요~ 엄마아빠가 포기할 즈음 아이가 갑자기 아웃풋 슬쩍 내뱉어서 깜놀한다는 간증을 수도없이 들어봐서 ㅋ 아이가 곧 리딩라이프님이 읽어주신 내용을 술술 내뱉을겁니다. 그 열정 본받아야겠어요^^
  • profile
    마스터근 2014.03.12 00:40
    우와..... 찬란한링 자제분한테 언젠가 영어강의 받아야겠어요~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2 11:50
    마스터근님~ 무슨 그런 겸손을 ㅎㅎ
    부산에 오늘 봄비오네요~ 이대로 봄이 찾아오면 좋겠어요. ^^
  • profile
    scmhsw 2014.03.12 01:26
    항상 느끼지만.. 대단하세요...
  • profile
    찬란한링 2014.03.12 11:52
    scmhsw 님이 더 따봉! ^^b
    저는 사실 즈질체력을 타고 나서.. 아이에게 하루 10분 바짝~ 놀이를 가장한 학습활동을 하고나면 뻗기 일수랍니다. 꾸준히..매일이 중요한건데 가끔 제 컨디션땜에 빼먹기도 일수구요..
    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면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어요. 불끈불끈~>.<
  • profile
    Hoynnis 2014.03.15 04:41
    아직 전 애가 없어서 @ㅅ@요로고 봤네요ㅎㅎ 스토리 + 워크북이네요. 재미있어서 아이가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한국어도 이렇게 자료 많았음 좋겠어요. 저는 나중에 한국어 가르칠 생각에 바람만 가득 드네요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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