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국어
나의 레벨&포인트 현황

2024.04
SUN MON TUE WEN THU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글쓰기:500P / 댓글 :50P / 다운로드: 0P

2019.06.10 04:15

Pachinko

조회 수 144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평가 강추
추천대상 비기너

저는 이 책을 네셔널 북 어워드 파이널 리스트에서 처음 봤었는데요.


리스트의 책 중에 한국인 저자 이름이 있어서 신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최근에 저자가 쓰셨던 아래 칼럼 읽고, 느끼는 점이 있어서 결국 책을 구해 읽기 시작했어요.

https://www.nytimes.com/2019/05/20/opinion/confidence-public-speaking.html



책은 4대에 걸친 한 가족의 한 많은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민자들의 애환이나 슬픔 같은거 느낄 수 있고요.


가슴 먹먹한 느낌도 많이 납니다.



이야기의 구성은 단조로운 편인데,


한국 현대사 자체가 워낙 스펙타클 하다보니 이야기가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어 난이도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는데, 


아주머니 아저씨 엄마 등을 영어로 표기해 놓아서


외국인들이 이런 단어를 어떻게 받아드리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별점은 5점만점에 4.5 네요. 



혹시 한국스러운 원서 찾으시는 분들 계시면 추천드려요.



  • profile
    anonymous 2019.06.15 23:37

    와우 흥미롭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링크에 올라온 글만 해도 뭔가 굉장히 짙은 농도가 느껴지네요. 한국에 살 때는 진지한 글들이 더 취향에 맞았는데, 타지생활을 오래 하다보니(혹은 나이가 들어서인지도..?^^a) 굳이 스스로 어렵고 진지한 얘기들을 찾아읽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영화도.. ) 이미 일상이 충분히 빡센데 휴식같은 시간만큼은 좀 가볍고 즐겁게 살자, 하는..^^; 그런데 또 막상 발을 들이면 빠져드는 걸 보면, 사실은 비슷한 생각과 감정이 내면에 자리잡고 있어서인 듯도 해요.

    칼럼만 봤는데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책정보를 찾아보니 책내용도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네요.
    문득, 내가 타지에서 이 정도 대우 받으면서 사는 것 참 감사한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찌 생각하면 '평등'이란게 당연한 개념이지만, 그 당연한게 당연하지 않은게 현실이니까요. 어제 오늘 날도 흐리고 외국인에게 오는 미묘한 차별 같은 것을 생각하면서 '역시 내 나라에서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글 읽으니 새삼 이 나라에 감사하게 되네요 -_-;; 이렇게 외국인 사람대접 해주는 나라가 생각보다 없지,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작가라는 직업의 힘, 글의 힘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 ?
    김하현 2019.07.02 02:38
    나중에 큰애에세 꼭 읽게 해주고 싶네요.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 ?
    쟈스민02 2021.02.23 22:42
    아... 이책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아직 실력이 안되서 한글책 먼저 읽어야할거 같긴 하지만 ㅎㅎ
  • ?
    tellmeluvs1 2022.01.16 23:38
    저 이 책 한글책으로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원서로 읽어보려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추천대상
공지 [필독] 원서 리뷰 글 작성시 꼭 지켜주세요!!! 11 file 잉하 3560 0 비기너
470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13 file windgirl 93 1 비기너
469 Girl On The Train 4 file 먼산에 94 0 중급
468 The Notebook 리뷰 3 file 꿀꿀돼지 205 2 중급
467 The Giver 리뷰입니다. 교훈적인 디스토피아. 3 file 꿀꿀돼지 331 0 비기너
466 HOLES 리뷰 2 file 꿀꿀돼지 290 0 비기너
465 The Good Son 6 file 매초롬한냥~♥ 166 1 비기너
464 Big fat cat 11 로니 178 3 비기너
463 Wonder 2 킨들러버 262 0 중급
462 a summer to die 2 킨들러버 156 0 중급
461 A Monster Calls 2 file 서진영 128 0 비기너
460 Special Delivery 4 file 가을하늘파란구름 82 0 중급
459 Strawberry girl 2 올해는꼭 106 0 비기너
458 The Night Diary 1 Pinkfoot'dPunk 322 0 중급
457 The Three Little Pigs 3 영어의강물생각의바다 133 1 비기너
456 The Missing Test Mystery 영어의강물생각의바다 82 0 비기너
455 A Street Cat named Bob 2 file Londonboy 120 0 중급
454 Big Fat Cat 14 file 바다의추억 358 0 비기너
453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 Kind 1 이은 94 2 고급
452 Hetchet 1 이은 102 2 중급
451 Marvin Redpost #4 Alone in his teacher's house 2 file Sera.J 88 1 비기너
450 매직 트리 하우스 리뷰에요 3 김하현 189 2 비기너
449 Nate the great 리뷰입니다. 2 김하현 85 1 비기너
» Pachinko 4 file 블루엔쵸비 144 0 비기너
447 Paul meets Bernadette 1 file Heathering 111 0 비기너
446 magic tree house# 1 노을사랑 147 2 비기너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웹사이트에 게시된 파일 및 자료의 질 및 내용에 대해서 보증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2011 ⓒ www.englisho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