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쪽의 조금 두께가 있는 책입니다
다니엘스틸 작가의 시리즈를 읽고있는데 4번째로 읽은 책입니다 원서읽기 전에 추천받으면서 '막장스토리 작가'라고 들었는데 몇 권 읽다보니 막장작가는 아닌것 같습니다
책들마다 다양한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요번 책의 주인공인 히로코는 진보적인 아버지와 매우 보수적인 어머니 아래서 자라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며 보수적인 18살 소녀입니다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갖기를 원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캘리포니아의 사촌집에서 여대를 다니게되는데 기숙사에서 일본인이란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게됩니다
그러던 중 일본의 진주만 폭격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학교를 포함한 어느곳에가도 모욕과 심한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와중에 스탠포드 대 교수인 삼촌의 보조인 피터와 사랑에 빠지게되나 일본인을 수용소에 격리하라는 정부의 방침에의해 삼촌가족과 함께 수용소에 끌려갑니다
피터가 종종 찾아왔지만 얼마 후 피터는 군대에 가게되고 또 그로부터 얼마후 히로코는 피터의 아이를 임신한것을 알게됩니다ㅜㅜ
철조망으로 둘러진 수용소안의 생활은 항상 배고프고 열악했지만 잘 버텨나가던 중 군에 징집된 사촌동생의 비보가 전해지고 그 충격으로 삼촌도 죽게됩니다 얼마후 히로코의 남동생도 전사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이후 힘든일이 계속되지만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이납니다
전쟁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내성적이고 보수적인 주인공이 어떻게 단단하게 변해가는지를 지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다니엘스틸 작가의 시리즈를 읽고있는데 4번째로 읽은 책입니다 원서읽기 전에 추천받으면서 '막장스토리 작가'라고 들었는데 몇 권 읽다보니 막장작가는 아닌것 같습니다
책들마다 다양한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요번 책의 주인공인 히로코는 진보적인 아버지와 매우 보수적인 어머니 아래서 자라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며 보수적인 18살 소녀입니다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갖기를 원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캘리포니아의 사촌집에서 여대를 다니게되는데 기숙사에서 일본인이란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게됩니다
그러던 중 일본의 진주만 폭격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학교를 포함한 어느곳에가도 모욕과 심한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와중에 스탠포드 대 교수인 삼촌의 보조인 피터와 사랑에 빠지게되나 일본인을 수용소에 격리하라는 정부의 방침에의해 삼촌가족과 함께 수용소에 끌려갑니다
피터가 종종 찾아왔지만 얼마 후 피터는 군대에 가게되고 또 그로부터 얼마후 히로코는 피터의 아이를 임신한것을 알게됩니다ㅜㅜ
철조망으로 둘러진 수용소안의 생활은 항상 배고프고 열악했지만 잘 버텨나가던 중 군에 징집된 사촌동생의 비보가 전해지고 그 충격으로 삼촌도 죽게됩니다 얼마후 히로코의 남동생도 전사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이후 힘든일이 계속되지만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이납니다
전쟁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내성적이고 보수적인 주인공이 어떻게 단단하게 변해가는지를 지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최신부터 거꾸로 읽어볼까? 하다가 좀 짧고 쉬운책 위주로 반복을 할 생각이 들어서.. 신간만 읽자. 그러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막장 드라마" "아침드라마"류로 알고 있다가...
가을하늘파란구름님 말씀처럼 나름의 인생을 묘사하고 다양한 이야기거리로 사람사는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
"주말드라마" 쪽이 가깝다...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여사님 책의 매력은 해피엔딩이라는 거죠... ㅎㅎㅎ
Silent Honor도 이야기 소재나 흐름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책소개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