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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으로 어학 공부하기

나는 습관의 힘을 믿었다.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아무리 바빠도 다음 두 가지는 지켰다.

하루 한 장(Chapter) 분량의 영어 원서를 읽었고,
하루 한 시간은 집중해서 영어 듣기를 했다.
일단 외국어 투입량(input)을 늘리기로 했다.

영어 원서를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간략) 영어원서가 대학에 오자 도서관에 줄비했다. 일단 나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부터 읽어나갔다.

대학 다닐 때 총 1,027권의 책을 대여했는데, 그중 대다수가 영어원서였다. 도서관은 내 영어공부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그렇다고 당장 영어실력이 느는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일단 영어로 읽는 습관을 들이는 데 집중했다.


* <소셜 웹이다>의 저자 김재연씨의 <대학사용법>이란 책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도 인터넷을 통해 유수한 대학의 오픈코스 강의와 다양한 원서 읽기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긍정적 사례가 바로 이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 모든 시발은 영어를 도구로 삼는데서부터 시작 되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지 싶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의 17, 18세기의 유명 철학자들 대개는 각자의 명석함도 있겠으나, 근본은 그들 모두 구어인 라틴어를 쓰고 읽을 줄 알았기 때문에 사상의 가지가 불고 늘어 날 수 있었던 것과 같은 이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