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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The Witches로 로알드달 북클럽을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같이 읽었습니다.
어릴 때 골든티켓을 너무나도 갖고 싶어했던 기억이 나는데 여전히 환상적이고 황홀한 이야기였어요.
어른의 눈으로 다시 읽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말 잘 듣고 얌전히만 있었더니 제과업계 1위 기업의 후계자가 된 찰리의 성공 비화랄까요ㅋㅋㅋ
그렇지만 온갖 버릇없고 욕심 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순수하면서도 선한 마음을 가진 찰리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요즘 애들은....'하는 건 똑같은 거 같아요.
산업화 시대 영국의 풍경을 되새겨 보게도 되네요.
도시 노동자의 가난, 어마어마한 규모의 공장, 티비에 대한 비판 등등
움파룸파나 다람쥐를 보면 노동 인권에는 아직 인식이 부족했던 거 같고
그런 시대에 로알드 달의 상상력은 얼마나 놀라웠을지 다시 한번 감탄하게됩니다.
소설을 읽을 때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항상 중요하게 봅니다.
한 권 분량의 그 어마어마한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를 'you just wait and see!'라고 한마디로 정리해버리는 로알드 달!
대단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문장이었어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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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100-Year-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2) Holes
3)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4) The Witches
5)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