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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시기, 독서량에 상관없이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끝까지 함께 갑시다,
응원의 댓글은 목표를 이루는데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글쓰기:300P / 댓글 :100P

조회 수 128 추천 수 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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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구분 100권목표
완료권수 25권째
원서제목 The Guernsey Literary & Popato Peel Pie Society
독서구분 다독,정독
각오 한마디(짧게) 어려운 책은 나를 성장하게 한다!
★★★
[3초 공지]
내 책 읽기에만 몰입하지 마시고 다른 회원의 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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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루는데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 책의 주요 내용은 러브스토리 입니까?  - 로맨스도 있습니다.

* 책은 북클럽 이야기 입니까? - , 북클럽 이야기 입니다.

* 책에서 Guernsey 무엇입니까? - 영국의 하나 입니다.

* 책에서 Potato Peel Pie 무엇입니까? - 속에 등장하는 음식 하나입니다.


책 표지를 보고 드는 생각이라 혼자 질의 응답을 해 보았습니다. ^^


책은 2 세계 대전이 끝난 시점에서 시작이 됩니다.  줄리엣(Juliet) 런던에 사는 30 초반의 작가에요. 2 세계 대전중에 영국 일간지에 위트 있게 글을 쓰면서 알려지게 되고, 컬럼을 책으로 엮어 내게되면서 인기를 얻게 되죠. 어느날  The Times 라는 데서 책을 내고 싶다는 의뢰를 받게 되고, 어떤 주제로, 무슨 이야기를 쓸까를 고민하던 중에, Guernsey 사는 Dawsey Adams 로부터  편지를 받게 됩니다. Dawsey는 읽고 있는 책에 줄리엣의 이름과 주소가 있어서(그 책의 전 주인이 줄리엣이었음)찰스 램이 쓴 책을 구할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줄이엣에게 편지를 쓴 것이죠줄리엣은 Dawsey 편지를 주고 받으며, Guernsey이 독일의 지배하에 있을 때부터 북클럽이 있었고, 지금도 그 모임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북클럽 모임 이름을 어떻게 ‘The Guernsey Literary & Potato Peel Pie Society’ 라고 짓게 되었는지, 어떻게 이 모임을 만들게 되었는지줄리엣은 모임에 있는 다름사람들과도 편지를 주고 받으며, 그 사람들과 더욱 친해지게되고새로운 책을 Guernsey를 배경으로 쓸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 모임 멤버들이 처음부터 책에 관심이 있어서 북클럽을 만든게 아니었어요. 그 모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책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죠. 어떤 일을 계기로 이 모임이 만들어졌을까요? 왜 이런 특이한 이름을 짓게 되었을까요?


책을 읽으며, 식민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그게 어디든 고달프고 약탈당하고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일제 치하에 있었기에 실감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독일군에게 점령당할 것을 알고 아이들만이라도 안전하라고 영국 본토에 보내는 장면이 있는데요. 부모와 자식이 생이별을 하는 장면이죠. 일방적으로 보내야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부모의 판단에 따른 것이었는데,  조금이라도 안전하다는 생각이 드는 영국 본토로 아이를 보내는 것이 옮은 것인지, 어려운 상황에서라도내가 데리고 있는게 나은것인지하지만, 며칠 독일군의 폭격이 시작되면서, 어떤 결정이 결정인지를 알게 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책의 배경이 2 세계 대전이후 이긴하데, 분위기가 어둡거나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제목이 북클럽 모임이 듯이, 속에 시대의 작가들과 작품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샤일럿 브론테의 제인에어,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자연주의 시인인 윌리엄 워즈워드, 와일드 오스카 까지…. 제가 읽은 책은 제인에어 하나라, 여기 거론 책들을 읽었었으면 이해를 했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앞부분에 표지에 대해 언급하면서, 책이 러브스토리가 주요 내용을 이루는지 궁금했었는데요. 줄리엣을 둘러싸고 3명의 남자가 등장합니다. 과연 누구 줄리엣하고 연결이 될까요?

러브스토리가 주된 내용은 아니지만 줄리엣이 미혼의 미모의 작가이기에 살짝 살짝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잔잔하면서 위트있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편지 형식이라 처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나중엔 이번엔 누가 누구에게 편지 내용이 나올까 궁금하더라구요. 왠지 손글씨로 펜팔을 해야 같은 분위기가…^^

시네프리님이 좋은 추천해 주신 덕분에 책을 읽는 동안, 가슴 뭉클하고, 웃음이 지어지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저리 주저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줄여서 보도록 노력해 볼꼐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   완료 글을 작성한 다음에는 꼭 다른 분의 완료 글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의무!!!!!) 
      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 profile
    scmhsw 2018.09.19 16:12
    주저리주저리..... 음... 저도 후기 많이 쓸때 주로 시전하던... 험.. 험...
    물론 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저는 이런 방식의 후기를 아주아주 격하게 선호합니다.
    비록 추천은 한방밖에 누를수 없지만... 마음은 100번 눌렀다는 점..
    지금.. 막... fear를 들었는데.. 시작부터가 이게 코미디인지 아주 깔라구 작정을 하고 덤빈건지.. 싶기도 하고.. 책은 매우 뚱뚱하고...
    MKJessica님 후기 읽으니 완전 팔랑귀가 되어가지구는... 막... 읽고 싶어서리.. ㅎㅎ
    여하튼 좋은 후기 고맙고.. 화이팅입니다.
  • profile
    MKJessica 2018.09.20 00:13
    제가 진짜 주저리 주저리 많이 써 놔서요 ㅋㅋ
    아 추천까지 해 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Scmhsw님! 리뷰 읽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추천까지..100번이나 ㅋㅋ 감사합니다 ^^
    Fear는 다운 만 받고 후기 기다리는 중입니다. 왠지 누군가 읽고 어떻다는 것을 얘기해 줘야 읽고 싶을 거 같아서요 ㅋㅋ 제가 fear리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건지 포테이토 필 파이 책은 몇번 손에서 놓을 뻔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요^^. 내용은 너무 재미있는데 등장 인물 이름이 너무 저를 헷갈리게 만들어서요. 중반을 넘으니 괜찮았는데, 다 보고 한번 다시 보니, 첨에 내가 왜 갈피를 못 잡았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등장인물이 누가 누가인지 알아서 이겠지요^^- 지금 두 번째 읽고 있는데 잔잔하니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제 사견이라..다른분들은 재미없다고 하실지도요...
    아, 밀리언 페이지 참여했습니다^^
    땡스 어 밀리언 입니다요~
  • profile
    푸른바다 2018.09.19 16:19
    오~ 저도 이 책 맘에 드네요.
    북클럽 이야기인 것도 맘에 들고 손편지에 사랑이야기도 다 맘에 드네요.
    거기다 감동적인 이야기라니 꼭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MKJessica 2018.09.20 00:17
    정감있는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중 가슴 아픈 이야기, 책 이야기, 사랑이야기 들이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스팩터클하지는 않지만 잔잔해서 조용히 미소지으며 읽기는 좋은 거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님~~
  • profile
    scmhsw 2018.09.19 16:58
    아참....MKJessica 님... 백만페이지 참여하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좍좍읽어서 열심히 참여하는건 아니지만.... 화면 오른쪽 상단의 백만페이지 읽기 참여를 아주 강하게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 profile
    제프베조스 2018.09.19 17:42
    많이 보던 아이콘이 원서리뷰로 올라왔네요 주저리주저리 한올한올 감사합니다 리뷰만 봐도 책을 다 본거 같은? 응 ㅋ 잘봤어요
  • profile
    MKJessica 2018.09.20 00:25
    리뷰에 올라 온 얘기는 백만 분의 일도 안 쓴건데, 나중에 시간되실 때 함 읽어보세요(강제로 읽어 보시라고 하는건 절때로 아닙니다 ㅋㅋ) 200권 째 책을 이것으로?
  • ?
    그레이트홍 2018.09.20 09:31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의 결과를 예상하고 전망하지만 알 수는 없죠. 결국 인생은 선택이죠. 가슴 뭉클한 장면 이전에 사람들의 힘든 선택이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내공을 좀더 쌓으면 읽어보렵니다. 더불어 아래 님들처럼 리뷰가 길지 않다는것에 한표 던집니다. 금방 읽히던데요. ^^
  • profile
    scmhsw 2018.09.21 00:28
    netfliks 영화더군요..
    얼마전 지인의 도움으로 netfliks를 보게 되어서... 방금영화를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있습니다..잔잔.. 유머.. 감동..사랑.. 인간애.. 등등등...
    와중에 마크는 강아지더군요.... 꿀.. 마크와의 이야기에서 또 나름 느낀점도 있구요..,
    여하튼.. 책이 얼마나 영화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영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 profile
    MKJessica 2018.09.21 03:44
    네, 영화로도 나왔다고 들었는데 저는 영화는 아직 못봤습니다. 그런데 책하고 영화는 조금 다른 것 같은 느낌이...책에는 강아지 얘기는 없거든요.. 책에서 마크는 줄리엣을 좋아하는 남자 중에 미국에서 온 핸섬하고 돈 많은 출판사 후계자로 나오는데...Kit라고 엘리자베스 딸 얘기랑 엘리자베스 얘기, 북클럽의 사람들 얘기, 줄리엣을 둘러싼 사랑 얘기 살짝..음.. 전 영화를 봐야겠군요. 책이랑 어떻게 다른지요 ㅋㅋ
  • profile
    scmhsw 2018.09.21 15:28
    영화에서 마크는 미국 군인으로 보였는데 돈많고...
    제가 강아지라고 한것은 영화 장면 중 마크는 특히 마지막에 개의 아들처럼 행동해서... 험.험...
    지금 읽기 시작했는데.. 영화보다 많이 풀어써진 느낌.. 역시 책이 디테일하죠.. 영화는 함축에 특히 시각적 처리가 강하니까...
    시작이 제 수준을 넘는다 싶기는 한데.. 그래도 계속 읽어보렵니다...
  • profile
    scmhsw 2018.09.21 15:40
    제가 군인으로 생각한 것은 영화 중 쥴리엣이 엘리자베스를 수소문할때 마크에게 부탁하는 장면의 상황과 그의 복장 때문이었는데.. 제가 착각한듯도 합니다..
  • profile
    MKJessica 2018.09.21 23:07
    ㅋㅋㅋ 제가 잘못 이해했어요. 마크도 공군인가 군대에 살짝 몸을 담았다가 나왔다는 얘기 있긴했어요. 마지막에서 마크가 욕 나오는 짓을 하는군요, 영화에서는.. 책에선 걍 함축적으로 나와서 말이죠 ㅋㅋ.
    아, 이 책이 저한테만 어렵게 느껴지는 게 아니지요? 초반에 진도가 잘 안 나가서 고생했는데 좀 지나면 괜찮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모르는 문장 ... 해석 좀 해달라고 부탁할게 산더미처럼 많은데 ㅋㅋ 잘됐네요.. 다 읽으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모르는 문장이 있어서 좀 여쭤보려고요^^
  • profile
    바닷비 2018.09.22 23:58
    한국어로는 읽어봤는데 영어로는 아직은 감히 도전을 할 수가 없는..ㅎㅎ 영화를 먼저 봐야겠어요!ㅎ
  • profile
    scmhsw 2018.10.05 00:02
    지금 약 30% 보고 있는데... 영화와는 아주 많이 다르군요.. 세세한 스토리가..
    영화가 너무 잘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꿀...
    책은 저처럼 감성온도 영하 273도인 사람은 ... 험.. 험.. 좀 어렵군요... 그래도 한동안 놓았다가 다시 잡았는데.. 내가 영어를 조금만 더 잘하면 이책이 얼마나 재미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단어 하나하나 찾고 꼼꼼히 해석해보고... 고건 또 안되죠... 제 지랄같은 성격상... 꿀.꿀...
    여하튼... Juliet이 사람마다 다른 느낌으로 편지를 쓰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
  • profile
    MKJessica 2018.10.06 03:16
    네 ^^ 처음 부분에 저도 좀 애를 먹었습니다. 등장 인물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구인지.. 걍 대충 보고 넘어갔다가 앞으로 back해서 이 시람이 무슨 편지를 썼는지 내용보고..ㅋㅋ
    30% 쯤이 고비인데..ㅋㅋㅋ 50% 가까이 읽으시면 좀 더 수월하실 거에요. 2편에 넘어가면 훤씬 낫고요.
    책 두개를 같이 읽으시나 봅니다. 으미.. 저는 50개 발명품 낭독 클럽까지 겹쳐서 한번에 책 두권은 무리라...ㅋㅋㅋ 저는 나중에 이 영화를 봐야할 것 같아요. 책하고 뭐가 다른지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아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이 책 지으신 분이 도서관 사서에 북클럽 활동을 많이 하신 분 같던데.. 어찌 글을 이렇게 어렵게 쓰셨는지...ㅋㅋ
    책 읽으시는거, 요즘 머리 아프신 일들 다 잘 되시라고, 백만 화이팅을 날려드리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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