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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y Paulsen - The River
  • 구름다리
    2015.04.21 15:49:07 195
  • Gary Paulsen - The River.jpg


    Gary Paulsen 작가의 The River 입니다. Hatchet 시리즈의 두번째 책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브라이언은 유명세를 치릅니다. 각종 방송사에서 찾아오고

    어떻게 생존을 했는지 끊임없이 물어보고, 실제 브라이언이 생활했던 곳까지

    카메라가 출동합니다. 


    그런 상황이 조금 시들해지는 어느 날 세명의 남자가 브라이언을 찾아옵니다.

    정부 관련 기관에서 나왔는데, 브라이언의 경험을 통해 생존의 기술을 배우고자

    합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생존할 수 있도록 가리키는 기관입니다.)


    결국 브라이언은 셋 중의 한명인 심리학자 데렉과 같이 떠나게 되고, 도착하자마자

    준비해갔던 물품들을 그대로 가져가게 합니다. 칼 이외엔 데렉의 노트들이 담긴 

    서류가방, 급할 경우 연락할 라디오만 소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번개가 내려쳐 데렉이 코마상태에 빠집니다. 라디오는 고장이 나서

    도움을 청할 수도 없고, 최소 일주일이나 열흘은 되어야 이상을 느낀 사람들이 

    올 거 같은 상황입니다. 물을 흘려넣어주려 해도 질식의 위험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후부터 데렉을 살리기 위한 브라이언의 고군분투가 이어집니다. 


    정말 가슴 졸이며 읽었어요. 그리고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3번째 책인 Brian's Winter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Profile

댓글 4 ...

  • Profile

    호피만세

    2015.04.24 14:21

    Hatchat 이후에 게리폴슨 아찌 책은 손을 놓고 있었는데,, Dog Song도 사 놓고서 그냥 두고 있었고,,
    흠,, 봄철 목표로 게리폴슨 아찌 씨리즈를 다시 읽어야 겠네요..
    아무튼,, 브라이언 이야기는 영화로 나와도 좋을텐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
  • Profile

    구름다리

    2015.04.24 20:30

    영화로 나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안만들어졌군요.ㅎ 정말 강추합니다.^^
  • Profile

    먼산에

    2015.06.23 14:09

    Hatchat 다 읽고 이책도 꼭 읽어 보아야 겠어요. 소개 감사드립니다.~^^
  • Profile

    구름다리

    2015.06.23 14:36

    전 Hatchat 시리즈 중 이 책이 제일 감동적이었던거 같아요. ^^
https://www.englishow.co.kr/3934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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