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Stanton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정치인입니다.
Henry는 그런 잭 스탠턴을 돕고요.
잭 스탠턴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주변사람들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이게 다예요.
정치인 얘기라고 뒤돌아서지 마세요. 재미있어요.
내가 읽은 원서 리뷰에 처음으로 쓰는 글이 펭귄북이 될 줄은 저도 몰랐어요.
펭귄북과 펭귄북을 재밌게 보신 분께는 죄송한 말입니다만 그만큼 펭귄북에 재미없는 책이 많아요.
지루하지 말라고 사건도 빵빵 터져주시고 겉으로는 괜찮은 듯 보이는 정치인의 이면은 더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 책은 결말까지 마음에 들었어요.
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아랫부분을 드래그 해주세요. 스포주의!
잭은 결국 원하는 걸 얻겠지만 주변 사람들을 모두 잃게 되지요.
나중에 영화로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잭 스탠턴 역에 존 트래볼타가 분했습니다:D
It's yours for the taking!
원래 펭귄이 원래 좀 클래식 한 종류의 책을 많이 내지요?
출판계의 BBC 같다고나 할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