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방송 진행자 사이먼 마요와 영국 영화 평론가 마크 커모드의 영화 평론서입니다. 두 저자가 영화 의사라는 설정으로 영화를 소재나 주제에 따라서 다양한 분야(이비인후과, 정신의학과, 심장과 등)로 나누어 평가하고 추천하는 내용입니다. 삽화와 영화의 한 장면이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평론서이지만 내용은 가볍고 심지어 코믹합니다. 영화계와 특정 영화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가 많아서 영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부분 영어권 및 유럽권 영화들이고 2000년대 이전 영화들에 대한 언급이 많은 듯 합니다.
의학 용어들을 제외한다면 단어의 수준은 어렵지 않고 문장도 길지 않습니다. 개성 있는 삽화가 볼만하고 또한 글 이외의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를 평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평론서이지만 내용은 가볍고 심지어 코믹합니다. 영화계와 특정 영화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가 많아서 영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부분 영어권 및 유럽권 영화들이고 2000년대 이전 영화들에 대한 언급이 많은 듯 합니다.
의학 용어들을 제외한다면 단어의 수준은 어렵지 않고 문장도 길지 않습니다. 개성 있는 삽화가 볼만하고 또한 글 이외의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를 평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평소 접하지 못하던 책을 많이 추천해 주시는데..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