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빠짐없이 영어 독서를 하고 리뷰를 남기는데에 결국 성공하였네요. 강제성의 힘을 빌고 함께하는 다른분들의 분위기를 타고 하니까 가능했던 일인 거 같습니다.

21일 이상을 하면 습관으로 자리잡기에 더 쉽다는 얘기를 책에서 읽었던 거 같은데.. 그 마저도 노력이 필요한 거 같긴 하네요. 2기가 끝나고 나서 후기를 올릴 필요가 없어지니 독서를 빼먹는 날이 바로 생기더라구요.

앞으로도 영어 독서를 취미이자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읽기보다는 말하기에 중점을 두어서 독서를 하기 때문에 낭독과 암송 위주로 겅부를 하는데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멀다고 느낍니다. 영어라는 언어로 정말로 표현의 자유를 느낄 수 있을 때까지 화이팅해서 수련하고 정진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져봅니다.

2기에서 함께 하고 동기부여를 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