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리딩 4기 시작 첫날부터 깜빡 해서 허겁지겁 읽더니 한달 내내 그렇게 허겁지겁 읽었습니다. 1시간을 넘어가게 읽어보지도 못하고 겨우 30분... 쫌 여유가 있는날은 40분, 45분을 읽으며 겨우 리뷰쓰고... 하느라 댓글을 거의 달아보지 못했네요. 댓글을 달아주셨던 고마운 분들꼐 답글도 못드렸구요. 1기, 2기때는 끝나고 나서 어느정도는 뿌듯함을 느꼈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후회와 부끄러움만 남았습니다. 1기때는 처음이라 좀 힘들었었고, 2기때는 1기때의 흐름을 지속해서 좀 더 나아졌었는데, 너무 힘에 부쳤던 나머지 3기를 건너띄고 4기를 하니 그 흐름이 끊어져서 4기때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그랬지만, 열심히 하신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지금처럼 게속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저도 화이팅 하구요.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바쁜 일상 가운데 원서를 읽는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한달동안 쉬지 않고 책이라는 것을 읽는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