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올해 제가 일을 쉬고있다보니, 10년만에 좀 오래 가족들과 함께 지냈어요. 그래서 투닥거릴때도 있긴하지만, 같이 놀러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편하게 쉬기도하고 가족과 오랜만에 정말 오랫동안 함께 보낸게 제일 기억에 남겠네요.

그리고 독서를 시작하면서 한권 두권 독서다이어리 적어가는 즐거움도 알고, 몇일 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영어가 초등학생 수준이다보니 예전에도 두세번 영어원서를 읽으려고 책을 사본적이 있는데 항상 실패하고(이해가 안되서..) 그 책들도 아마 어디 창고에 있을거에요.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마음을 먹고서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하고 비록 그림동화책을 보긴했지만, 한권을 딱 다 읽었을 때 그 기분 뭔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 기분 잊지 못할것같아요. 

 짧아서 남들이 보면 에이~ 할수도 있지만 뭔가 계속 하나 둘 읽다보면 더더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현재 짧은 책이지만 3권째 읽었어요. 

토닥관에 올라와있던 어린이책이라고해서 아직은 분야를 선택해서 읽고있진않아요. 

 그래도 따뜻한 이야기도 있고 반복된 단어를 사용해서 해놓은 책도 있고 괜찮은거 같아요.

 

 어서 잘읽게되서 번역본으로 보는 한글책 원서로 볼 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아직 읽은 원서가 동화책이라... 체스터너구리와 엄마의 따뜻한 이야기....를 꼽기에는 하하핫 

읽고 아 뭔가 살며시 미소지어지는 책이였지만 가장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좀 그래서

 제가 "마인드셋"이라는 책을 비록 번역본으로 읽긴했지만, 읽어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제가 생각을 전환을 좀 많이 하고 자기계발도 시작하게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