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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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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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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3 추천 수 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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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올해는 술에 더욱더 찌들어 살았고 색마처럼 방탕하게 지냈던 것이 역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롤리타 책을 완독한다고 허세를 부리다 폭망하고 그나마 나름 영어학습을 위한 사이트를

만든답시고 이것 저것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롤리타는 거의 일년의 시간동안 주구장창 듣기만 하였는데 횟수는 기억을 못하겠네요.

그리고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딱 한권 읽은듯 싶습니다.ㅎ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롤리타는 아직 읽고 있지만 이것밖에 없군요.ㅎ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이 저처럼 색독이어서 그런걸까요?

내년에 롤리타를 제대로 읽고나서 거창하게 변명을 서술하여 위기를 모면하겠습니다.

(내년에 완벽하게 다 읽어낸다는 생각은 아마도 올해초 겁없이 계획했던 저의 글을 다시 보면 미래를 예언할 수도...)


Q4. 2018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첫번째는 롤리타를 완독하는것입니다.
두번째는 낭독클럽을 하든 어떻든 낭독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갑자기 작년 아듀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다는 예감이...)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올해는 저도 잉하를 많이 소홀히 하였습니다.
이유는 위에 말씀드린 이유이고 솔직히 책 많이 읽는 회원님들이 부럽고 질투가 낫다는게
맞겠죠.ㅎ
책좀 어느정도 읽으면 그나마 거만하게 자랑좀 하고 싶었지만 사실상 후퇴했던 한해 였다면 맞겠네요.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이부분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ㅎ
우선 언제나 성실하고 진실되게 자신의 마음을 가감없이 후하게 시간을 아끼지 않고
댓글로 잉하를 지탱하시고 계신 scmhsw님(스펠링이 맞나 모르겠네요...어렵다)

댓글 하나 하나에 세심함이 묻어있고 모든 회원들을 배려하며 다독여 주는 제시카

올해 잉하에 미친듯한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계시는 아키텍트 제프베조스

언제나 그렇듯이 냉철하지만 배려심 깊고 게다가 원서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제일 부러운 잠탱이

그리고 아낌없는 댓글로 잉하회원님들에게 좋은 조언을 많이 남여주시는 시네프리

최근들어 정말 열성적으로 원서읽기를 갈망하시는 로버트

뜸하지만 정말 좋은 글과 경험글 올려주시고 정감어린 댓글을 남겨주셨던 Sacco

이 외에도 제가 활동이 없었던 많은 시간 많은 잉하회원님께서 활동하셨겠죠.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오늘도 사실 제가 만들고 있는 사이트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려다 보니
이렇게 단순한 기능을 추가하더라도 저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새롭고 독창적인
것들이 만들어지는것 같아 제 스스로 놀라울 정도 였습니다.

잉하님이 말씀하셨듯이 여러 사람들이 상호 협업하고 보완하며 지금의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다면, 어쩌면 잉하의 새롭고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런 사이트를 생각하고 구현하느라 원서읽기를 못했다는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으며
조만간 오프 모임에서 제대로 한번 이 제안사항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profile
    scmhsw 2018.12.31 21:51
    제목의 "여자"는 롤리타를 읽으신다는 말씀이시구만요.. ㅎㅎㅎ
    언제부터인가... 대면을 통해서는 제가 너무 제 논리에만 급급하다.. 란 생각도 들고...
    하던 차에.. 여기서는 자꾸 자꾸 14년도에 제가 여러분들로 부터 받았던 따뜻한 말씀들과 지침들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15년도에도 계속 그러면서 저도 조금 그런 대화에 참여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작년하반기 다시 돌아오면서 제 기억에는 하다님과 찬란한링님 같은 분들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고 그랬습니다.
    전 그냥 만약에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제 느낌을 그냥 그대로 가급적 제 수준의 보통단어로 전하고 싶습니다.
    또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습니다.
    눈오는바다님의 사이트를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기대는 많이 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저도 눈오는바다님의 낭독클럽엘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오프라인 모임때... 전체적인 시간을 계속 지켜보시면서 아무 말씀없이 행동으로 꼼꼼히 챙기시고 솔선하신 모습이 다시 눈에 선합니다. ㅎㅎ
    내년에도 좋은 말씀 좋은 글로 ..... 참... 팝송... 그거 아주 좋은거 같아요.. ㅎㅎ.....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
    눈오는바다 2019.01.01 17:30
    이게 참 말을 전달하고 상대방이나 읽는 분들이 그 말을 온전하게 이해하기나 정말 어렵고
    본인의 입맛데로 생각하기가 일쑤입니다.
    그래서 오래 오래 그 사람의 같은 말을 들으며 계속 곱씹어 봐야 어느정도 의중을 파악하지 않을까 합니다.

    scmhsw님의 닉네임도 어쩌면 이런 성격을 띄지 않을까 합니다.
    계속보고 입으로 말해보고 마음으로 말해보고 생각해 보면 닉네임이 자연스럽게 기역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Wonder이야기를 다시 또 말하자면(지겨우실 지도...ㅎㅎㅎ)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음으로 성장하신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맞는지요?ㅎ

    올해는 scmhsw님도 건강하시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넉넉한 한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profile
    scmhsw 2019.01.01 18:59
    저는 wonder가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라고 여러군데에 말씀드리고 있습죠...
  • profile
    제프베조스 2018.12.31 22:53
    눈오는바다님 무한감사 드립니다 행동하는 지성인의 그자체이신것 같습니다 창조하시는 사이트와 기능들도 좋으것들로 꽉꽉 채워지길 기원합니다
  • ?
    눈오는바다 2019.01.01 17:36
    제프베조스님이야 말로 잘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기능구현이 처음엔 난관으로 다가오고 과연 이걸 해낼 수 있을까라는
    온갖회의와 무능력에 시달리죠.ㅎ

    그런데 어느순간 뚝딱 만들어져 있는걸 보면 또 쉽게 이룬듯이 보이고...ㅎ

    하나씩 하나씩 차근 차근 만들면 된다는걸 알지만 역시 또 힘들고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고
    자꾸 피하게 되네요.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Robert 2019.01.01 18:04

    아직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부족한 저를 성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제 마음 속에서는 더욱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저의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다시금 저의 일을 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기왕 마음을 새롭게 먹었으니,
    이제 무엇이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시금 해보려고 합니다.
    눈오는 바다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도 눈오는 바다님께서 계획하시는 한 해를 함께 응원합니다!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9.01.02 14:21

    자극적인 제목을 보고 은근 기대하며 들어왔는데... 제목이 전혀 틀린건 아니군요 ㅎㅎ 눈오는바다님 같은 분들이 안계셨다면 잉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올 한해도 넘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계속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근데 깜둥이 (? 맞나요)는 잘 있나요?  멍멍이요.

  • profile
    시네프리 2019.01.02 22:25
    도박만 추가하면.......끝장난 인생이군요........ㅎㅎㅎㅎㅎㅎ
    더 북샵에서 주인공이 롤리타 책을 소개 받고~자기 서점에 들여놔도 될지 자문을 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고전은 고전인 이유가 있다고 믿어요~.~ 부디 롤리타를 통해 해탈하시길 바랍니다 ^^
    새해에는 낭독클럽도 꼭 다시 함께 해요~~바다님의 옥구슬 구르는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profile
    Docs 2019.01.03 01:27
    분석적 접근 방법은 잉하에서 따라갈 분이 없으실 것 같아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2019에도 많은 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profile
    잉하 2019.01.03 11:18

    늘 문제가 생기거나 느낌만 오더라도 먼저 제게 이야기를 해 주시고, 조언도 주시고... ㅋㅋ 어느순간엔 그냥 닫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눈오는바다님을 비롯해 여러 열성 고랩회원분들 생각하면 등골에 식은땀도 주륵 흘렀던 것 같고... ㅋㅋ

    아무튼 올 한해는 정말 수고많이 해 주셨습니다. 물론 일상생활영위가 먼저다 보니 송구하다 하시겠지만, 그렇게 말하면 저는 더더더욱 송구하고 고개를 들지 못할지도 모를일인지라.. ㅋㅋ 늘 애써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새로 만들고 계신 사이트에 관한 기획등 오프모임에서 만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나눴으면 합니다.

    2019년 한해 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용추가 : 미션 수행 포인트 지급 완료)

  • profile
    MKJessica 2019.01.07 10:00
    눈 오는 바다님이 글을 올리시면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클릭을 하게 됩니다. 2018년 아듀 글도 역시^^ 제목을 보고..범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내용을 읽으며 역시 눈 오는 바다님 이시군 했었습니다.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잉하를 꾸준히 지탱하고 계신 점 다른 분들과 더불어 감사드리고, 지금 만들고 계신 사이트에 대한 기대도 크게 하고 있겠습니다^^
    해외에 있어서 바다님이 만들고 계신 사이트에 대한 설명을 직접들을 수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2019년 에도 건강하시고요.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만 생기는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Sacco 2019.01.07 18:51
    아이고 이거 참
    좋은 글도 올린게 없고 경험도 부족하고 정감어린 댓글 남기지도 않았는데
    이리 칭찬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말 주변이 없어 치사 말고 추천 꾸욱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
  • profile
    anonymous 2019.01.09 08:37
    뭔가 제목을 나쁜남자처럼 달아놨는데, 결정적일때 잉하를 살려주시는 눈오는바다님! 지난 글에도 남겼지만 여러모로 감사드리고, 새로이 창작중인 사이트도 기대할게요 :) 저는 오프참여를 못해서 영 아쉽지만, 언젠가 어디선가 만나뵐 날이 있겠지요.. :) 2019년 한해도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나시길요!
  • profile
    구름다리 2019.01.12 22:48
    ㅎㅎ 맞습니다. !! 책 많이 읽은 회원님들이 부럽고 질투가 나죠.^^ 아듀 2019에서는 꼭 우리 많이 읽었다고 자랑해요.ㅎ 그리고 목표하신 대로 롤리타도 완독하시고 낭독클럽도 즐거이 이어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ADIEU 2018

기간: 12/15 ~12/31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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