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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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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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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0:04

2018년을 기억하며..

조회 수 84 추천 수 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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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씩만 답글다는 유령회원인데

뭔가 2018년을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외국에 나오게 된 일이겠네요 외국 나오면서 준비하느라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외국 나와서 집구하고 아이들 학교 알아보고 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4개월차에 접어들어 지금은 그럭저럭 적응해서 살고 있네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제가 읽은건 낭독클럽에 참여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들, 50가지 발명품, 프렌즈 시즌1 밖에 없네요 그외 첫째 딸 읽어주는 영어책인데 이건 권수를 세기도 부끄러워서.. 대략 10권쯤 될까 싶네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낭독클럽으로 참여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들입니다. 보통 낭독클럽은 한 챕터나 한 장씩 읽는 식인데 이건 작품자체가 연극상영을 목표로 쓰여진 연극대본이라 배역을 맡아서 했는데 읽다보니 연기욕심이 늘고 배역에 동화되는 기분이 들어서 신기하고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심지어 대학생은 아니지만 영어연극 동아리가 있으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Q4. 2018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뭐.. 안 아프고 아이들 잘 돌보는게 제 삶의 제일 중요한 계획이구요.. (병원가기 넘넘 힘들어요 ㅠㅠ) 원서 리딩은 요즘 고전이 땡겨서 한글로 고전을 읽고 있는데 천천히 영어로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사실 저는 북클럽도 해본적 없고 오직 낭독클럽만 참여해왔는데 지리적으로 떨어져있는 사람들끼리 원서를 같이 읽으면서 동질감도 들고 자극도 받고해서 이제는 영어자료 사이트라기 보다는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인연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저 혼자 OO이 아빠 이런식으로 닉네임이다 보니 OO 아버님 이런글을 보면 오글오글... 빨리 닉네임 바꿔야겠어요)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낭독클럽을 이끌어주시는 등대, Scott님과 눈오는 바다님, 그리고 해리포터 낭독클럽을 이끌어주신 나리엘님, 50가지 발명품&프렌즈 낭독클럽을 이끌어주신 MKJessica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시간 맞춰서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일인데 매번 분량/배역 나눠주시고 녹음에 배경음악 등등등..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예전 오프모임에 못간게 많이 아쉬운데 한국에 가면 맥주/커피 한잔하면서 즐겁게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 (낭독보다 잡담이 더 좋은 1인..)



  • profile
    제프베조스 2019.01.01 13:50
    서연이아빠빠님도 외국에 계시네요.... 잉하에 외국에 나가 계신분들이 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낭독클럽... 북클럽 열심히 활동하시는거 보니 2019년에는 일취월장 하시겠네요. 화이팅이니다.
  • ?
    서연이아빠빠 2019.01.03 00:14
    답글 감사합니다 낭독클럽이 처음에는 영어공븐 목적이었는데 크게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것 자체가 즐겁더라구요 제프베조스님도 화이팅입니다
  • profile
    Robert 2019.01.01 18:15

    외국에 계시면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외국에서 살아가는 일은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큰 결심을 하시고 외국에 계신만큼 마음속 깊이 지니고 계셨던 소기를 꼭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
    서연이아빠빠 2019.01.03 00:15
    네 외국에서 사는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도 많지만 그러려니하고 영어나 현지어 하는것도 욕심내려놓고 즐기다 가려고 생각하고 있네요 로버트님도 새해 목표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profile
    scmhsw 2019.01.02 10:47
    아이가 어린거 같습니다. 서연이아빠가 아니고 서연이아빠빠.. 시네요... ㅎㅎㅎ
    외국계시면.. 특히 가족과 계시면 많이 힘드실거여요...
    와중에 자녀분께 읽어주고 하신다니... 듣기가 참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요..
  • ?
    서연이아빠빠 2019.01.03 00:19
    아 그게 서연이아빠로는 가입이 안되더라구요 이제 둘째도 있어서 고칠까하다가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외국사니 제가 케어할 부분이 많아져서 부담이 크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이렇게 가까이 시간보낼일이 또 있을까 싶어서 보람차기도 하네요

    아이한테 읽어주긴 하는데 해석을 계속 해줘야될지 애매하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들 있으면 여쭙고 싶어요
  • profile
    scmhsw 2019.01.03 08:28
    아이들과 이렇게 가까이 시간보낼일이 또 일을까 싶어서 보람차기도......
    완전 공감입니다.
    그거 아십니까.. 어린이 날이 저 어릴때는 바쁜 아버지께서 하루 놀아주는 날이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아빠랑 하루 놀아주는 날이라는거.. 험.. 험...험...
  • profile
    정철 2019.01.02 13:42
    대본은 안 읽어보았는데.. 회화에도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네요..ㅋㅋ
  • ?
    서연이아빠빠 2019.01.03 00:20
    네 미드 프렌즈, 모던패밀리도 했는데 이건 미드를 본 사람과 안본 사람 이해차이가 큰데 대본은 주변설명이 자세해서 좋더라구요 등장인물도 적구요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9.01.02 14:51
    서연이아빠빠님 글 보니 낭독클럽 재미있을것 같아요. 낭독클럽에서 즐겁게 읽고 참여하신것 같구요. 가족들과 외국에서 생활하시면 많이 바쁘시겠네요. 2019년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서연이아빠빠 2019.01.03 00:21
    네 낭독클럽 처음엔 단어찾고 오디오북 듣고 준비했는데 이제는 그냥 편안하게 즐기고 있어요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2 16:46
    서연이아빠빠님, 혹시 모르고 있던 연극적인 재능이 발휘되신 건가요? ㅎ
    멀리 외국에서도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라고 영어 실력 또한 쑥쑥 늘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 ?
    서연이아빠빠 2019.01.03 00:22
    연극적 재능은 모르지만 연기가 재밌다는걸 처음 알게되 저도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푸른바다님도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
  • profile
    잉하 2019.01.03 11:11

    반갑습니다. 서연이아빠빠님! ㅋ
    외쿡생활은 어떠신지요? 자게에 현장 스케치 겸해서 글도 한번씩 올려주고 그러세용.. 잉하엔 생각보다 해외에서 생존 또는 거주중이신 분들이 제법됩니다. 여러모로 의미있는 시간과 시기를 보내실 것 같습니다. 한국 나오시면 미리 언질한번 주시면 겸사겸사 일정 맞춰서라도 모임을 한번 만들던가 하면되지 싶습니다. 가족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바랍니다. (* 내용 추가 : 미션 수행 포인트 지급 완료)

  • profile
    MKJessica 2019.01.07 10:12
    닉네임 바꾸셨어요? ㅋㅋ
    겨울에 따뜻한 나라 여행을 잘 하고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어제 미국에 돌아와 시차 적응 중이에요. 한국에 가니 먹을 게 정말 많고 맛있어서 3키로는 몸무게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낭독클럽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번 낭독 클럽은 담주 월 14일 한국시간 10:30, 책은 A to z 고요. 자세한 내용은 제가 스카이프로 알려드릴게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요. 가정에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요^^
  • ?
    서연이아빠빠 2019.01.07 22:21
    한국여행 부럽습니다. 인구가 적은 나라에 있으니 진짜 한국이 얼마나 먹을게 많고 재미있는 컨텐츠가 많은 나라인지 깨닫게 되네요 닉네임은 바꿔야 되는데 이놈의 게으름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낭독클럽에서 뵐께요~
  • profile
    anonymous 2019.01.09 08:19
    글에서 좋은 아빠의 느낌이 폴폴폴...
    그냥 외국생활도 아니고 아이들 학교도 알아보시고.. 이런저런 행정일이 참 보통이 아닌데, 바쁘신 와중에 낭독클럽도 두개나 참여하셨네요. 올 한해도 수고하셨고 2019년에도 자주 뵈어요 ^-^
  • ?
    서연이아빠빠 2019.01.10 03:50
    네 진짜 사회보장번호 받고 집 구하고 아이들 학교 구하고 하는 과정우 두번은 절대로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anonymous님도 수고하셨고 낭독클럽에서 뵈어요 재미있는 독일이야기 들려주세요 ^^
  • profile
    바닷비 2019.01.10 19:04
    해외에 살면 병원가기 쉽지않죠.. (아파도 병원에 못가는1인입니다..ㅠ) 해외에서 몸조심하시고 이번년도도 화이팅입니다!!ㅎㅎ

ADIEU 2018

기간: 12/15 ~12/31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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