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깐 100일 좀 지났네요..8월부터 읽기 시작했으니깐...
물론 매트하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챕터북 읽는 수준입니다...
100일간 읽어야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습관이 되있지 않으니깐 읽게 되지가 않는데.. 북클럽의 힘을 빌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권을 동시에 읽는 방법이 지루하지 않고 좋더라고요
한권에서 한두챕터 씩 읽으면...진도는 진도대로 나가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드디어 100일간 읽고 나니 이젠 혼자서 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두달해서는 안되네요..
석달은 지나야....누가 뭐라고 안해도 읽을수가 있더라고요..
일단 책을 읽으신 분들은 정말 100일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어느분이 그러시는데 백만단어쯤 읽으니깐 500~1000단어 어휘가 추가된다는 말을 듣고
백만단어를 목표로 삼아.... 원서책 100권 달성을 목표삼아..가고 있습니다..
백만단어 달성해서 꼭 후기를 쓰고 싶고....
100권 달성도 해서 꼭 후기를 써야겠습니다...
거기다 가급적 필요 혹은 흥미와 재미라는 요소를 꼭 추가해야 더 오래가는 습관이 되지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영어든 뭐든 공부가 장기적으로 유익함을 다 알지만 원하는 결과나 성과를 얻지 못하는 주된 이유가 어떤 신묘한 학습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바로 고통이 수반되는 과정은 자연스레 회피하고 피하려 하기 마련인탓에 하다 말기를 계속해 반복하다 아예 그만두는 상황에 이르지 싶습니다.
그러니 배우는 것을고통스럽게 여기기 보단 본인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는 학습 혹은 습관 형태로 바꿀수 있도록 지금의 학습 방식도 함께 고민해 보면서 조금씩 조정해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하여 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