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노하우

흘려듣기

by 여유와행복 posted May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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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중듣기를 하지만, 이동할때 차 안에서는 흘려듣기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차 안에서 제 취향의 음악을 듣지 않았습니다.

위씽부터 시작해서 노부영 영어 씨디를 틀어줬고, 까이유 볼때는 음원만 따로 씨디로 녹음된 씨디 틀어줬습니다.

매직트리 시작하면 씨디 차에서 들려 줬고,

읽히고 싶지만 약간 높은 단계인듯한 씨디를 차에서 먼저 듣게했습니다.

샬롯의 거미줄은 차에서 계속 듣게했더니, 수월하게 묵독했습니다.

잠깐 이동하는 짧은 시간에도 꼭 영어 씨디 틀어줬어요.

아는 지인은 왜 그러고 사냐면서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고 저를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구요.

저는 차 안에서 제가 듣고 싶은 음악 안들어도 행복하고,

아이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더 좋아서 제가 좋아서 한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전에는 집에서도 늘 영어 씨디를 틀어줬는데, 지금은 본인이 연주하는 곡 음반으로 듣게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듣기에는 자신이 생겼기 때문인듯 합니다.


짜투리 시간, 10분 20분 적다고 생각치 마시고, 차안에서 흘려듣기 해보세요.

쌓이면 이것도 큰 성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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