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하를 만나고서 더 풍성해진 독서~!!!

by 두껍사랑 posted Dec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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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6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6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2015년 12월쯤에 처음 원서를 읽기 시작했었는데 한 권 한 권 읽을 때 마다 '뭔가 더 체계적으로 읽을 수는 없을 까?' 하고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잉하를 알게 된 게 가장 큰 소득이네요. 2016년 목표가 60권 읽는 거 였는데 100권은 못 채우고 80권은 읽었습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80권이고 주로 챕터북 위주로 읽었습니다. 잉하에서 초급분들이라면 읽는 Magic Tree House 37권까지와 A to Z Mysteries 26권 및 Roald Dahl 책 몇권... 나열하고 보니 잉하에서 권하는 초급자 위주의 책을 읽었네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아직까지 많은 양의 원서를 읽지 않아서 고르라면 좀 그렇지만 Big Fat Cat이 좋았습니다. 저같은 초보가 읽기에 부담이 없었고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받아쓰기 연습도 할 수 있어서입니다. 


Q4. 2017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아무래도 책임질 가족이 있다보니 월급 이외의 돈벌이가 있었음 좋겠고 영어학습 목표라면 Harry Potter 시리즈 완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NARNIA연대기의 완독도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6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잉하와 함께 해서 책 읽기를 손에서 놓지 않을 수 있었고 챕터 북이 지겨울 땐 다독관에서 나중에 읽을 책들을 검색해 보는 것도 동기부여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다른 선배님들의 글을 보면서 저도 언젠가는 좀 더 어려운 책들을 술술 읽을 수 있는 날들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좋았던 점은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내것으로 흡수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던 점입니다. 특별히 싫었던 점은 없었는데 이건 아부하는게 아니란걸 아시죠~? 

Q6. 기타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어느 사이트에서 보니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혼자 가면 빨리가고,
같이 가면 멀리간다~ "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이 잉하 사이트를 방문하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거 다 압니다~ 각자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에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해 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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