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아듀 2018...

by 크크나도몰라 posted Dec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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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제가 오랫동안 속해있던 어떤 단체의 단체 장이 바뀌면서 그 단체가 활력을 얻는 동시에 저도 삶의 활력을 다시 회복했다는것 입니다.  그 단체의 장이 떠난 후 제가 얼마나 침체된 삶을 살고 있었는지 깨달았다는 것이 참 놀라왔습니다.  어쨌건 올 8월 부터는 아주 활기차고 의욕 넘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올해는 한국책과 원서를 포함해 8권 정도 읽었습니다.  원서를 많이 읽고싶었는데 리디북스에서 가끔 공짜 대여 이벤트가 있고 그런 책들은 대여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책들을 읽다보니 원서보다는 한국책을 더 많이 읽게되었네요.  주로 소설이었습니다.  지금은 Michael Sandel의 Justice를 읽고있고, 리디북스에서 공짜대여한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다 못읽고 대여기간이 끝나서 원서 Status Anxiety를 줄세워놓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책 (Status Anxiety) 추천입니다.  어쩌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고 나 자신이 그 상태에 있지만 인정하기 싫어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하고 싶네요.  반밖에 못읽어서 이것이 정확한 설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서도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이눔의 소설들은 왕 재밌지 않으면 읽고 나서 시간이 쫌 지나면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더군다나 올해 초반에 읽었더니...  앗!  기억났다!  The Last Mrs. Parrish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한테 이 책도 강추합니다!


Q4. 2018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삶의 목표는 그냥 열심히 사는거 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모든것들을 잘 감당하면서요.
리딩 목표도 그냥 열심히 읽는거요.  일단은 지금 읽고있는 Justice를 빨리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흠...  올해는 제가 잉하에 출첵 말고는 열심히 한것이 없어서 감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래도 매일 매일 출첵하러 들어오면 리딩에 대해서 계속 리마인드가 됩니다.  끊을수 없는 잉하...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작년에도 참 곤란하고 애매했던 질문이었는데...  이 질문은 작년에도 그랬듯이 패쑤~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일단, 힘드시지만 그래도 잉하를 놓지 않으시고 계속 돌봐주시는 쥔장 잉하님~
오랫동안 잉하를 받쳐주고 계시는 고랩 잉하님들~
아직 고랩은 아니시지만 열심히 리딩하시고 참여해 고랩에 가까와지고 계시는 잉하님들~
또 계속적으로 잉하를 찾아주시는 새싹 잉하님들~
모두들 감사합니다.  올해도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잉하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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