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자취는 남기고 싶니다. ^^

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기억에 남는건 독서모임을 처음 참여해봤다는거? ㅎㅎ 말주변이 없어 주로 듣고만 있었지만, 혼자 읽는것 보단 여러사람 의견도 듣고 또 내가 할말들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생각이 쪼오큼은 깊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근데 영어책은 아니고 한글책입니다. ㅋㅋ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올해는 영어원서 읽은책이 거의 없어서 카운팅을 중단했어요. 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달과6펜스 좋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사회가 내게 요구하는 것 사이에서 나는 과연 어떤것을 더 중시할 것인가에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물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안쓰고 살 수 있을까... 저는 겁쟁이라서 -_-a 갑자기 또 고민하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