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국어
나의 레벨&포인트 현황

2024.04
SUN MON TUE WEN THU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영어원서 읽기 삼위일체(三位一體) 수행 지침서* 
1. 준비 계획/실천
2. 매일 수행/실천
3. 지속 평가/기록



ADIEU! 2018

☞글쓰기:2018x2 / 댓글 :100P / 다운로드: 0P

조회 수 54 추천 수 2 댓글 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늘 비슷비슷한 날을 보내다가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문화생활을 좀 즐겼습니다.

콘서트도 보러가고, 발레 공연도 보러가고, 뮤지컬도 보러가고... 나름 즐거웠습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따로 정리하는게 아니라서 대략 살펴보니 20권 정도 읽었고, 거의 다가 소설이네요.

얼마전에 Me Before You 끝내고 지금은 After You 읽고 있습니다.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가장 최근에 읽어서 그런지  Me Before You 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그전에는 거의 외면했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힘겨운 삶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잠시나마 반성도 되었고, Louisa의 성장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Q4. 2019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특별하게 계획이나 목표를 잡지 않고 사는 스타일이라 여태 쭉 해오던 것처럼 원서 읽고 쓰고 잉하에서 나누고 하면서 지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듣기는 아무래도 좀 신경써서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구요.
영어 외에는 요즘 들어 미술이나 음악쪽에 관심이 생겨서 새해에는 좀 더 알고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50가지 발명품 북클럽이 재미있었습니다. 책은 사실 전문분야도 아니어서 어렵고 읽기도 힘들었는데 참여하신 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댓글도 달고 으쌰으쌰 해주셔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사클럽도 저는 좋았습니다. 이걸 잉하에 올리지 않고 혼자 했으면 거의 어느 지점에서는 흐지부지했을 텐데 계속 올리다보니 습관 비슷한 것도 붙고 또 늘 격려해주시는 scmhsw님이 있어서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늘 신경써서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scmhsw님, 덩달아 활기차게 만들어주시는 제프베조스님, 그리고 아듀2018에 올리신 활동을 읽고 감명받아서 저의 롤모델로 삼고싶은 블루로지님...
그외에도 잉하 여기저기서 마주치는 모든 분들이 다 잉하를 빛내시고 계시지요 ㅎㅎ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이런 곳이 있다는게 참 좋아요. 늘 함께 하는 잉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scmhsw 2019.01.04 08:57
    Me before you가 영화는 재미있게 봤는데 책은 몇번 집었다가 말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ㅎㅎ
    After you는 다음 얘기인가요? 다른 얘기인가요?
    꾸준하게 필사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2019년에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5 22:33
    After you는 속편이에요. Will이 죽고 난 후 Louisa의 이야기와 더불어 주변인들의 이야기와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나오네요.
    scmhsw님의 격려로 필사를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감사드려요~^^
  • profile
    블루로지 2019.01.04 15:35
    푸른바다님^^ 깜짝 놀랐어요 영광입니다 더 정진할께요...

    저도 조조모예스의 루이자 성장기... 스틸미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나는 잘 살고 있는지'라는 말씀이 훅!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자주 뵈어요 푸른바다님^^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5 22:37
    정말이지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깜짝 놀라고 어정쩡한 제 모습을 마니 반성했어요.
    스틸 미는 읽을지말지 고민중이었는데 재밌다고 말씀하시니 읽어보도록 해야겠네요. 다른 책 몇권 읽고나서요 ㅎㅎ
  • profile
    크크나도몰라 2019.01.05 00:45

    관심사가 점점 많아지시네요 ㅎㅎ. 그만큼 열심히 사시고 계시다는 거겠죠. 제가 잉하 활동을 열심히 하는것이 아니고 잉하 회원님들이 많으시니 확실치는 않지만 몇년 전 노예 리딩 할 때보다 어려운 책들을 읽으시는 것 같아요.  혹시 제가 잘못 기억하는 것이면 죄송하고, 만약 맞으면 축하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5 22:41
    너무 어려운 책은 아직 두렵지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을 읽으려고 노력중이긴 한데요, 노예계약 때보다 발전한 걸까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제프베조스 2019.01.05 08:16
    푸른바다님도 잉하에 있어 눈에띄게 활동하시는분들중 한분입니다 식견이 넓어지셔서 여러가지 관심사가 늘어가시는 갓 같아요 잉하도 꾸준히 활동해서 즐거운 추악 같이 만들어 보아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5 22:48
    나이가 점점 드는 만큼 식견도 넓어지고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프베조스님과 여러 잉하 회원분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해서 영어 실력도 쑥쑥 올리고 싶구요.
    제프베조스님, 새해에도 같이 힘내보시자구요~^^
  • profile
    구름다리 2019.01.05 22:12

    아아~ Me before you... 엄청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후속작이 나왔다고 하던데 읽어볼 생각도 못했네요.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집니다.ㅎㅎ 2018년 한 해 원서도 읽으시고 다양한 문화생활도 알차게 하셨군요. 뭔가 글에서 즐거움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새해에도 그렇게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
    잉하리딩 진흥공단 2019.01.05 22:12
    쥐저스!!쿠롸이스트, 구름다리님 포인트 로또에 당첨, 100가 지급 됩니다.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5 22:53
    Me before you는 문학적으로 좋다 뭐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는 느낌이 드는 좋은 책이었어요.
    올해도 원서로 여러 좋은 책 만나고 재밌는 경험도 마니 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네요.
    북클럽 동지여서 왠지 정겨운 구름다리님도 즐거운 한해 되세요~^^
  • profile
    MKJessica 2019.01.07 09:40
    다양한 문화 생활을 하셨다니 부럽네요. 올해 양질의 좋은 문화 생활로 삶의 여유로움을 즐기시길 바래요.
    제목을 들어 유명한 책인데 아직 me before you 와 after you 둘다 접하지 못하고 있네요.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고 올해 안에 읽어야 할 책으로 분류해 놓아야 겠습니다.
    푸른바다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요.
    잉하에서 자주 뵈어요. 올해도 필사를 계속 이어가실 건가요? 올래 저도 필사에 도전해 볼까 생각 중 입니다. 악필이라 좀 창피하지만 ㅋㅋ 지금 안 하면 계속 미뤄질 거 깉아서요..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7 16:10
    제가 하는 필사는 그냥 옮겨 쓰는거여서 정석은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어서 계속 써볼 생각입니다.
    MKJessica님도 필사 시작하신다면 필사북클럽에서 함께 해요.
    북클럽에 올려놓으니 의무감 비슷한게 생겨서 계속 해나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악필 그런 건 전혀 상관없으니 걱정 마시구요~^^
  • profile
    베어런 2019.01.07 22:49
    항상 책읽기를 실천하시면 푸른바다님 부럽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9 16:47
    감사합니다. 잉하에 매일 출근하다보니 책읽기가 생활화됐다고나 할까요? ㅎㅎ 정말 감사한 곳이지요.
    베어런님도 행복한 한해 되시고 자주자주 뵈어요, 잉하에서~~
  • profile
    anonymous 2019.01.09 08:27
    써놓으신 글에서 원서를 책 자체로 즐기고 계신게 느껴지네요. 여러모로 풍성한 한해가 되신 느낌이에요. 잉하 처음 와서 여기저기서 푸른바다님의 흔적들을 보며 어떤 분이실까 궁금하곤 했는데 이렇게 글로 뵈니 또 반가운 느낌! 2019년에도 자주 뵈어요 ^-^
  • profile
    푸른바다 2019.01.09 17:21
    저는 가급적이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원서를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읽다가 어려운 문장이 나와도 당연시하면서 찾아보기도 하고 걍 넘어가기도 하고 하면서요. 아직 충분히 즐거운 수준은 아니지만 곧 그런 날이 오겠지요. 늘 정성스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올해에도 자주자주 뵈어요~^^
  • profile
    바닷비 2019.01.10 18:56
    전 50가지 발명품 읽어보겠다고 시작하자마자 첫페이지에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그대로 포기했다죠...ㅎㅎ 미비포유는 영화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다죠ㅎㅎ 존엄사라는 주제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심하게 만든 영화였던것같아요ㅎㅎ
  • profile
    잉하 2019.01.14 09:56
    은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 한해였군요.. 답글이 좀 늦었습니다. 여유롭다가 다른 일에 치이면 꼼짝없이 묶이게 되는 이 정신상태는 전혀 개선이 되질 않으니 참 답없는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ㅋ 저도 푸른바다님처럼 문화생활을 꽤나 의식적으로 찾아 즐기곤 하다가 최근 몇년동안은 거의 문화적으로는 동굴속에서 지낸 나날이었지 싶네욤.. ㅋ

    아무튼 한해 수고 많으셨고, 2019년에도 잉하에 많은 도움과 활동 부탁드립니다.
    미션 수행 포인트 지급 완료했습니다.

ADIEU 2018

기간: 12/15 ~12/31까지 유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 아듀2018 & 웰컴2019 41 바닷비 2018.12.18 183
35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며 31 Robert 2018.12.17 171
34 2018년 원서 읽기 연말 결산 13 쥬쥬 2018.12.25 170
33 Good bye~ 2018 36 file 블루로지 2018.12.27 154
32 다시 또 Adieu 의 시즌이 되었구만요.... 한해가 가네요 34 scmhsw 2018.12.20 135
31 술과 여자에 탐닉했던 미친 한해 14 눈오는바다 2018.12.31 133
30 순둥이의 아듀 2018 22 순둥이 2018.12.16 132
29 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게시판 개설 안내 10 file 잉하두울 2018.12.15 131
28 제프베조스 2018 Reload 37 제프베조스 2018.12.21 128
27 잉하인 모두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 베어런 2019.01.01 125
26 2018년도 딸내미와 함께 한 원서 읽기! 27 마발 2018.12.21 122
25 2018 저도 결산 30 Dr.knowitall 2018.12.17 111
24 잉하덕에 또 한 해를 돌아봅니다(~.~) 31 시네프리 2018.12.23 109
23 안녕 2018! 25 MKJessica 2018.12.26 105
22 올해에도 그 밥에 그 나물이었더랬다.. 흠흠 26 잠탱이 2018.12.26 103
21 어떻게든 버틴.. 뭐 그런 2018년!!! 17 잉하 2018.12.28 98
20 ADIEU! 2018 21 정철 2018.12.21 92
19 아듀 2018년 20 file 구름다리 2018.12.30 89
18 어느새,,, 2018년 발음도 그지같더니,,, 후딱 가라,,,, 25 자유자-경기광주 2018.12.24 86
17 2018년을 기억하며.. 19 서연이아빠빠 2019.01.01 84
16 레벨만 높은뿐인 게으름뱅이 Sacco의 2018년 마지막 글 입니다 24 Sacco 2018.12.31 83
15 돌아보는 글을 쓰다보니 절로 새해를 계획해보게 되네요 ㅎ 23 anonymous 2018.12.24 82
14 입문자의 연말결산 17 서인이 2018.12.20 79
13 비긴 어게인 14 Docs 2018.12.31 76
12 2018년을 7일이나 지나서 쓰는 글 11 오도사 2019.01.07 75
11 그래도 자취는 남기고 싶니다. ^^ 12 Scott 2018.12.30 75
10 ㅎㅎㅎ;;... 올해는 활동을 별로 안해서뤼.. ㅈㅅ... 내년에 좀 마니 해볼게용 ㅡㅜ... 18 레드리차드 2018.12.31 61
9 연말... 아듀 2018... 20 크크나도몰라 2018.12.28 61
8 Adieu! 2018 21 러브쿠 2018.12.24 60
7 아듀 2018년 ~~ 3 유자 2018.12.22 59
» 모두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19 푸른바다 2019.01.03 54
5 오랜만에 들러서 해봅니다 아듀 2018 16 롬롬 2019.01.04 53
4 다사다난했던 2018년 안녕~!!!! 15 다독다독다독!! 2018.12.30 50
3 2018년을 돌아보며... 19 토마토탕면 2018.12.25 49
2 폰당이의 일년 7 초코폰당 2018.12.31 46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웹사이트에 게시된 파일 및 자료의 질 및 내용에 대해서 보증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2011 ⓒ www.englisho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