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by 푸른바다 posted Jan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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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늘 비슷비슷한 날을 보내다가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문화생활을 좀 즐겼습니다.

콘서트도 보러가고, 발레 공연도 보러가고, 뮤지컬도 보러가고... 나름 즐거웠습니다.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따로 정리하는게 아니라서 대략 살펴보니 20권 정도 읽었고, 거의 다가 소설이네요.

얼마전에 Me Before You 끝내고 지금은 After You 읽고 있습니다.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가장 최근에 읽어서 그런지  Me Before You 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그전에는 거의 외면했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힘겨운 삶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잠시나마 반성도 되었고, Louisa의 성장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Q4. 2019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특별하게 계획이나 목표를 잡지 않고 사는 스타일이라 여태 쭉 해오던 것처럼 원서 읽고 쓰고 잉하에서 나누고 하면서 지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듣기는 아무래도 좀 신경써서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구요.
영어 외에는 요즘 들어 미술이나 음악쪽에 관심이 생겨서 새해에는 좀 더 알고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50가지 발명품 북클럽이 재미있었습니다. 책은 사실 전문분야도 아니어서 어렵고 읽기도 힘들었는데 참여하신 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댓글도 달고 으쌰으쌰 해주셔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사클럽도 저는 좋았습니다. 이걸 잉하에 올리지 않고 혼자 했으면 거의 어느 지점에서는 흐지부지했을 텐데 계속 올리다보니 습관 비슷한 것도 붙고 또 늘 격려해주시는 scmhsw님이 있어서 계속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늘 신경써서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scmhsw님, 덩달아 활기차게 만들어주시는 제프베조스님, 그리고 아듀2018에 올리신 활동을 읽고 감명받아서 저의 롤모델로 삼고싶은 블루로지님...
그외에도 잉하 여기저기서 마주치는 모든 분들이 다 잉하를 빛내시고 계시지요 ㅎㅎ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이런 곳이 있다는게 참 좋아요. 늘 함께 하는 잉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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