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7일이나 지나서 쓰는 글

by 오도사 posted Jan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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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파트타임으로 하던 일이 일년 중간에 풀타임이 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덕분에 적응한다고 엄청나게 바쁜 나날을 보낸 나머지 2018년에 대한 글을 이렇게 늦게 쓰게 되었네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총 18권 5138페이지를 읽었습니다. 주로 Bernard Cornwell이 쓴 역사소설 Sharpe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읽다가 지겨워지면 가끔 다른 책도 읽었습니다만~ 나폴레옹 시대 이베리아 반도를 배경으로 영국군 장교가 주인공인 시리즈입니다. 숀빈 주연으로 영국드라마 시리즈도 나왔지요. 총 24권인데 작년부터 읽기 시작해서 이제 7권 반 남았군요.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Sharpe 시리즈는 확실히 뒤로 갈 수록 필력이 늘어서 그런지 더 재미가 있습니다. 최근 읽었던 것 중에선 Sharpe's Honour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Q4. 2018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질문은 2018년인데 맥락상 2019년의 오타인것 같군요. 일단은 7권 반 남은 Sharpe 시리즈를 다 읽는 것입니다. 매년 3천 페이지 정도를 읽었는데, 2017년 중순에 구입한 킨들 페이퍼화이트2가 확실히 읽는 양을 늘리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최신 버전의 킨들을 구입할까 고민 중입니다.  작년 연말부터 영어 필기체 연습을 시작했는데, 이제 필기체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올해는 여러가지로 바빠서 그렇게 자주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저 말고도 원서 읽기로 영어를 꾸준히 해나가는 분들이 있다는 점에서 용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그다지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서 어떤 분들이 주로 활동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2019년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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