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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영어 공부에 대한 단상

by 잉하두울 posted Nov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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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계적인 문법 교육을 받지 못 했고...
그동안 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스피킹 연습도 게을리해서, 열심히 연습하지 않았습니다.

문법과 스피킹이 안되어있으니 그 결과 라이팅은 하나도 못 하는 수준입니다.

2013년 1월 20일경 영어 공부를 시작하였으니... 2달 후면 곧 영어 공부 4년차에 들어섭니다.

2년을 영어에만 매달려서 실력 향상을 어느정도 이뤘지만, 2015년은 수능 수험 때문에 영어에 소흘했습니다. 힘이 들지않는 리딩, 리스닝만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부지런했다면 수능 수험을 하면서도 영어 공부, 문법 학습,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이 후회가 되고 반성이 됩니다.

그래도 2015년에는 영어 원서를 400만자, 17000 page, 대략 60여권을 읽었고, 리스닝도 매일 1~2시간 씩은(잠 자기전, 식사하며, 운동하며 등등)한 덕분에... 그래도 영어 실력이 많이 퇴보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16년에는 영어 원서와 리스닝을 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문법 학습, 어휘와 표현 학습, 스피킹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아마 영어 실력에 자신감을 갖게 되려면.. 영어 공부 8~10년차에는 가능할까 싶네요.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채우면서
매일 꾸준하게 영어를 공부하고 익혀나갈 생각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와 그 문화를 즐기는 자세겠지만요.

남은 2015년 12월 동안 한해 공부를 잘 마무리하고

2016년에는 영어에 있어서 더 큰 성취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연말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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