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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여기에 올려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by 잠탱이 posted Jun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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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가볍게 한 잔을 때리고 퇴근을 하던 중에..
왠지 뭔가 한번쯤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또 까먹기 전에 도착해서 PC를 켜고 주섬주섬 확인을 해봅니다.


잉하에 계신 다른 회원님들과 같이..
저도 제가 읽은 책들을 11년째 엑셀 화일에 기록해 오고 있었습니다.


어디에 저장을 했더라..
주섬주섬 찾아 화일을 얼여봅니다.


제가 잉하에 가입한 것이 2013년 1월 22일..
이때 당시에 읽고 있던 책이 Cloud Atlas 였네요.


마우스를 끌어서..
Cloud Atlas의 단어수부터 어제 다 읽은 The Road to Little Dribbling의 단어수까지..
그니까 다시말해서 잉하에 가입한 이후에 3년 5개월 동안 읽은 단어수를 모두 더해봤더니...


611만 단어!!!!


어제 읽은 그 책이 12.4만 단어였으니..
어제 딱 600만을 넘은 것이더군요..
(살짝 소름이..;;)


제목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런 자랑 이야기를 여기에 올려도 될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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