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책읽기.
이 미션이 저에게는 쉽지 않아요. 변명이겠지만...
책을 읽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다가 요즘에는 조금씩이라도 듣기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오디오북을 활용하고 있어요
그냥 레벨 상관없이 맘내키는 대로.....
그러다가 penguin book 시리즈 lv4. strangers on a train 이라는 책을
듣기만 한번하고, 받아쓰기 한번하고, 책 소리내서 한번 읽고, 그후에 내용 요약해서 써보고.
이런 방법으로 한 chapter씩 잘라서 해보니 의외로 재미있고 부담도 안되드라구요.
그래도 또 게으름병이 도지면 접었다가....ㅎㅎㅎ 이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어제는 생각하기를 길위에서 버리는 시간을 활용해보자는 생각에 차에서 들을 수 있게 mp3를 usb에 담았어요.
운전하면서 들으려구요.
몇개의 책을 담았는데 그 중에 penguin lv2. Lost Love and Other Stories 를 듣는데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여서 좀더 집중하게 되드라구요.
(이책은 몇가지 짧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http://www.englishow.co.kr/index.php?mid=penguin&category=151700&document_srl=428030)
그래서 애들을 태우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이 내용을 틀고
애들에게 들어보자. 듣고 나서 같이 이야기 해보자. 하고 들었어요.
이 책안에 있는 두가지 이야기를요. - The doll, The other man
다 듣고 나서 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애들도 재미있다고 또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해서 뿌듯했어요.
혹시나.....시간이 없다면 듣기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