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권 완독 소감

by smallsteps posted Aug 21,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Q1) 먼저 자기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굳이 신상을 밝히거나 할 필요는 없겠으나 어떤 상황에서 원서 읽기를 시작한지 살짝 궁금해서 그럽니다. 말하자면 학생 혹은 직장인이면서 뭐 한 가정의 가장이라거나 뭐 그런 상황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어랑 전혀 관련없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smallsteps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체 왜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는지 집에서는 이해를 못하시구요...ㅋㅋㅋㅋㅋ



Q2) 어떤 이유로 원서 읽기를 시작하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특별한 자극이나 동기가 있었을까요? 뭔가를 배우고 익힌 다는 건 정말 꾸준한 끈기와 노력 없이는 사실상 이 룰 수 있는 성과 이기에 무엇이 원서 100권 읽기를 지속 할 수 있는 힘(?), 동기가 된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냥 어릴 때부터 영어를 잘하고 싶었어요.

근데 수능을 봐야 했으니까 재미없는 문법, 단어공부를 했죠. 이런 건 가짜 영어야! 수능만 끝나면 진정한 영어를 하리라 부르짖었고 수능이 끝나자 서점에서 해리포터 1권을 구입했지요.

그리고 2페이지 읽고 책꽂이에서 영원히 잠들었습니ㄷ ㅏ...

그 뒤로도 영절하, 귀뚫기, 이미지메이킹, 미드 딕테이션 등등 여러가지를 건드려보았지만 한달 이상 해 본 역사가 없었네요ㅠㅠ

그러다가 어떤 블로그를 통해 레벨에 맞는 원서읽기를 알게 되어 리더스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원래 책읽는 걸 좋아해서 10개월째 즐겁게 리딩하고 있습니다.



Q3) 그렇군요. 그럼 일단 먼저 원서 100권을 완독한 소감을 짧게 해 주신다면?

얇고 쉬운 책 위주로 읽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대단한 성취감이 있지는 않구요ㅋㅋ

또 100권 언저리에서 제가 원서를 읽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안개속에서 100권 완독을 맞이한 느낌^^;;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오래 해본 게 없어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Q4) 잉하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전에도 원서는 꾸준히 읽어 왔었나요? 
잉하를 알기 전에도 평상시에도 꾸준히 읽어 왔다면 대략 어느 정도 읽은 후 100권 읽기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그렇지 않다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를 기회로 100권 읽기 목표를 달성하게 된 건지 뭐 그런게 궁금합니다. 

잉하를 알게 되기 전에 리더스를 스타터부터 레벨3까진가 읽었어요~



Q5)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당시 가장 먼저 읽은 원서는 뭔가요? 

역시(?) 매직트리하우스입니다ㅋㅋㅋ

아동모험도서.. 1권부터 재미가 없었기 때문에 28권까지 1부 완독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ㅋㅋ


그리고 100권 완독 한 지금 읽는 원서는 주로 어떤 책인가요? 100권 읽은 이전과 이후 실력은 어떻게 달라 졌다고 느끼시나요? 이 질문은 사실 많은 초보자들이 궁금해 하는 지점이므로 가능 한 좀 자세히 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들 처음 시작 상시 읽던 원서 레벨과, 100권 완독 이후의 레벨(성장 정도)가 무척 궁금하지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본인의 원서 읽기 실력은 100권 완독 이후로 어느정도 성장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뉴베리 위주로 읽는데 여전히 레벨은 낮습니다^^;; 

진짜 comfort zone에 머무르고 있나 싶어 이제 더 높은 레벨도 섞어보려고 해요.

100권 읽는동안 엄청난 실력 향상이 있지는 않았지만

원서에 대한 부담감은 물론이고 이중번역도 많이 없어진 느낌이고

영어도 한글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차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네요. 



Q6) 잉하에 가입한 많은 분들이 사실상 원서를 거의 읽지 않은 분들인데요...
가입시 원서 읽기가 가장 여려운 이유가 문지를 묻는 설문 조사 답변을 보면 대개 “영어 단어, 문법 지식 부족 및 문장 해석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합니다. 아마 완독자 분들도 시작은 그 분들과 비슷했을 텐데, 이런 분들께 조언을 해 준다면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가요?

역시 쉬운책부터ㅎㅎ

저도 그 때 서점에서 해리포터가 아닌 챕터북이나 리더스를 집어들었다면 그렇게 포기하진 않았을텐데요ㅎㅎ

그리고 책을 실제로 읽기도 전에 고민만 하고 방법론만 찾기보다는 일단 책을 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읽으세요!

단어를 전혀 모르시면 필수 단어 정도는 외우고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Q7) 한글 책도 아닌 원서를 100권을 완독 해 냈다는 건 굉장한 겁니다. 
아동 혹은 성인용 책을 떠나서 읽기에 들어간 개인적 시간과 꾸준한 노력 그것 없이는 성취 불가능 한 것이지 싶습니다. 사실 그 점만으로도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데요, 혹 그 과정에서 슬럼프를 한 두번 겪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시기에 어떤 이유로 왔고, 또 극복은 어떻게 하셨나요?

역시 즐겁게 하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전 처음 리더스 시작할 때 1분에 몇단어 이상 읽어야 한다 이런 글을 봐서 속도에 신경쓰느라 내용은 전혀 즐기지 못하고 스톱워치까지 재가면서 압박감을 받았어요. 이때 원서읽기가 너무 싫어져서ㅋㅋㅋ 이건 아니다 싶어 흥미 위주의 편안한 독서로 돌아가니 좀 낫더라구요.

또 단어를 찾지 않고 읽다가 이제 100권쯤 오니 이대로 괜찮을까 싶어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는데

잉하분들의 조언으로 좀 더 발전할 방법을 생각해보고 격려받고 하니까 또 앞길이 보이네요.


다 귀찮아지고 늘어질 때마다 떠올리는 건 "물통은 채워지고 있다!"는 잉하님의 글입니다.

http://www.englishow.co.kr/erlab/30832363

내가 지금 그만두면 그동안 열심히 채워온 물통을 걷어차버리는 것이고, 또 몇 개월 후에 다시 집어들고 시작할 걸 알아서ㅋㅋ 어쩜 이렇게 나에게 잘 맞는 글인가 싶어요ㅋㅋㅋ



Q8)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가 100권 완독에 어떻게 도움은 되었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아니라면 아닌 점도 함께 적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현재는 없어진) 노예계약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어쨌든 하루하루 기록을 남기고 같은 목표가 있는 분들과 함께 간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습니다.



Q9) 역시 물어 보지 않을 수 없는 질문 은 말이지요... 
100권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책과 그 이유를 좀 말해 주시죠. 게다가 
이제 막 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이 책 만은 꼭 권하고 싶다는 책은 있을까요? 있다면 제목과 더불어 간단한 추천 이유도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 Stanley Yelnats' Survival Guide to Camp Green Lake :  Holes의 후속편인데 전 Holes도 너무 재밌었지만 이 책은 더 재밌더라구요ㅋㅋ 꼭 Holes를 읽은 뒤에 보세요

-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 읽다가 엉엉 울었어요ㅠㅠ 새벽이라 그랬나

- 막 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은 역시 Magic Tree House입니다. 

반복되는 패턴과 유치한 내용이 좀 지겹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라면 바로 이 시리즈 같아요!



Q10) 100권 완독후 본인에게 한 선물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걸 본인에게 선물 한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없는데, 준다면 킨들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킨들 오아시스로ㅎㅎㅎ



Q11) 잉하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에 하고 싶은 말은 없습니까? 
뭐, 마지막으로 당부나 조언, 혹은 건의 등등 아무 것이든 좋습니다.
 

챕터북, 아동소설 위주에 아직도 초보라 민망해서 완독의 전당에 글 쓸 생각 없었는데

잉하님께서 제 질문글에 답변해주시면서 말씀 하셔가지고..ㅠㅠ

회원님들께 많은 조언 얻고 나몰라라 하기도 죄송해서 올리긴 올리는데ㅋㅋㅋ

이렇게 된 거 100권 읽기 아무나 할 수 있다! 하는 자신감을 드릴 수 있는 글이 되면 좋겠네요ㅋㅋ


100권 완독하신 분들 엄청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게시글이 얼마 없어요.. 

게시판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은 제시하지 못하고 물러갑니다 ㅎㅎㅎ

  • profile
    구름다리 2016.08.21 22:09
    100권 완독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1년이 다 되어가도록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잠깐씩만 들렸다 갔는데 오랜만에 100권 완독 신고글을 읽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100권 완독 신고글을 썼을 때의 기분도 떠오르고요. Stanley Yelnats' Survival Guide to Camp Green Lake는 읽어볼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후속편으로 스몰스텝만 생각했었거든요. 목록에만 올려둔 에드워드 툴레인과 조만간 저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킨들 선물 강력 추천합니다.!! 오아시스는 부과세는 꼭 낼테고 운이 나쁘면 관세도 내는 경우도 있...ㅠㅠ 그래도 돈 값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 profile
    smallsteps 2016.08.22 21:28
    ㅎㅎ감사합니다~ 올릴 땐 쑥스러웠는데 막상 칭찬 받으니까 의지도 더 생기고 기분 좋은데요ㅋㅋ
    오아시스는 역시 만만치 않군요... 앙증맞게 생겨가지고 무서운 녀석....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딸기가좋아 2016.08.22 09:45
    와우.. 100완독을 축하드립니다. 10개월 활동하시면서.. 100권... 실천력이 대단하신데요.

    저는 맨날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아서 ㅠ.ㅠ

    또 한번 자극 받고 갑니다.
  • profile
    smallsteps 2016.08.22 21:30
    대부분 얇은 책이라 하루에 몇 권씩 읽은 것도 있어서.. 실천력 별로 대단치 않습니다ㅠㅠㅋㅋ
    감사합니다ㅎㅎ 늘 자극만 받아왔는데 다른 분께 자극이 되었다니 놀라운 경험입니다ㅎㅎ
  • profile
    five1981 2016.08.22 10:46
    축하드립니다.

    엊그제 막 ..Hoels를 마친 제게. .후속작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이런 글 올리길 바라며....
  • profile
    smallsteps 2016.08.22 21:31
    후속작이 small steps랑 저 책 두 권 있는 걸로 아는데 스몰스텝은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저 책이 재밌었어요ㅎㅎㅎ
    five님의 100권 완독글도 기대할게요ㅎㅎㅎ
  • profile
    마왕 2016.08.22 11:28

    스몰스텝님 미워할꺼야!!! 아니아니아니 Stanley Yelnats' Survival Guide to Camp Green Lake 이런 책이 있으면 제일 먼저 저한테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ㅎㅎㅎ
    저 지금 Holes 거의 외워가는데...흐흐흐흐
    진심으로 100권 완독 축하드리며, 아마 다음 주자는 제가 아닐까 싶네요 ㅋㅋ 이미 100권 완독은 한거 같은데 추후에 글을 남길 생각입니다~
    100권을 읽으면서 정말 우여곡절 많으셨을텐데 잘 이겨내고 목표 달성하신 자기 자신에게 토닥토닥 해주는건 어떨까요?? 고생 많으셨구요 커뮤니티에서 자주 뵙으면 좋겠어요


    근데 Stanley Yelnats' Survival Guide to Camp Green Lake  이거 어디서 구하셨어요? 

    ㅠ.ㅠ 

  • profile
    smallsteps 2016.08.22 21:38
    홀스 매니아 마왕님은 당연히(?) 후속작도 읽지 않으셨을까 했는데ㅋㅋㅋㅋㅋㅋ
    마왕님의 100권 완독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노하우를 전수해주시지요ㅎㅎㅎ
    그리고 이 책 파일은 잉하에서 받지 않았나 해서 검색해보니까 안나와서.. 다독관에 올려놓을게요
    small steps는 실망이었는데 이 책은 전 참 좋았어요~~ 마왕님의 마음에도 드시려나 모르겠네요ㅋㅋ
  • profile
    마왕 2016.08.23 09:45
    룰루랄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난다 신나~
  • profile
    Scott 2016.08.22 15:51
    와! 축하드려요 ^^ 물통은 채워지고있다... ㅋㅋ 저도 봤는데 정말 명언이었죠! ㅎㅎ 그후 실력상승에대한 불안감은 많이 누그러진거 같아요! ㅎㅎ holes후속작이 있다니 저도 빨리 들춰보고 싶습니다. 근데 정작 holes도 아직 못읽었다는... ㅋㅋ 잉하에서 100권 달성하신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이 있죠! 100권 후가 진정한 시작이라는... ㅎㅎ 와방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원서생활도 재밌게 알차게 이어나가기길 바래요 ^^
  • profile
    smallsteps 2016.08.22 21:45

    네 맞습니다 이제 진짜 시작이죠ㅋㅋ 그래도 이만큼은 왔으니 물통을 다시 내던지는 일은 없겠죠?ㅎ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Scott님도 늘 즐겁게 읽으시길 바랄게요^^~~

  • profile
    마왕 2016.08.23 09:46
    스캇님 홀스를 아직 안읽으셨다니!!!! 정말 좋은 작품인데 ㅋㅋ
    나중에 꼭 읽어보세요 ㅋㅋㅋ
  • profile
    Scott 2016.08.23 23:36
    ㅎㅎ 그러게요! 요즘 딴책 챙겨보느라 뉴베리가 소홀해지는듯 ㅠㅠ 그중 구덩이는 마왕님 20회독 넘게하신 작품이니 꼭 읽어봐야죠 ^^
  • profile
    푸른바다 2016.08.22 17:40
    100권 완독 축하드립니다.
    방법을 찾기보다 일단 책부터 펴라는 말이 제일 와닿네요.
    holes 후속편 알려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holes 한번 더 읽어보고 후속편도 꼭 봐야겠어요.
    계속 물통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 profile
    smallsteps 2016.08.22 21:49
    책이나 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가끔식 방법론 찾아보고 있는 저를 발견.....ㅋㅋㅋ 그래도 가끔 내가 어떻게 하고 있나 점검하고, 다른 분들 방식을 보면서 배울 건 배우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ㅠㅠㅋㅋ
    푸른바다님의 물통도 철철 넘쳐흐르길ㅎㅎ
  • profile
    시네프리 2016.08.29 10:56
    스몰스텝님~100권 축하드립니다.
    노예계약에서 뵌 인연으로 덧글들이 많은 위로가 되어 또 감사드려요~
    저도 시험영어는 질색이라(물론 필요가 없기도 하지만) 정말 자유롭게 읽고 싶은 책 위주로 읽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아마 이심전심이지 싶어요~ 지금 고민하시는거 저 또한 늘 고민되는 부분인데 얼른 한 단계 위로 올라서시길 함께 기원해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자신에게 주고 싶은 선물은 얼른 줘 버리세요!!! ^^
  • profile
    잉하 2016.09.05 17:26
    늦었네욤.. 쓰신 글 보고 바로 답글 달아야지 하다가 보니 또 깜빡했습니다.
    얇고 두껍고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지금처럼 꾸준히 지속해 읽어 나가는 습관을 10개월 동안 유지 했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사실 대단하지 싶습니다.
    하여 100권 완독 축하드리면서 이제 200권, 300권 더욱더 발전하는 리딩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긴글 작성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더불어 고맙습니다. ㅎ
  • ?
    산방산 2017.02.01 10:23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간 많은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ㅎㅎ
  • ?
    토라94 2017.04.19 02:18
    좋은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시오니파파 2017.05.12 22:53
    100권 대단 하십니다. 저는 이제 영어 원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이라ㅎㅎ
  • ?
    그림1234 2017.10.18 01:35
    축하드립니다.
  • ?
    duddnjssu 2017.11.09 10:58
    100권 완독을 축하드려요~ 자신의 수준이나 실력에 맞는, 혹은 난이도가 낮고 쉬운것부터 읽어야하는것 같애요. 약간 높은 수준을 읽게 되면 흥미도 사라지고 안 읽게 되더라구요.
    챕터북이나 아동소설도 쉽지 않아요~ 민망하실 필요 없어요. 저도 열심히 읽고, 100권 채워서 전당에 글을 쓰고 싶네요. 무엇보다 부담감도 없어지고, 한국어순으로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profile
    제프베조스 2018.09.24 14:46
    오오.. 선물로 킨들 오아시스~!!!! 저도 눈독 들이고 있어요 ㅎ

Articles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