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이 장만했습니다.

이왕 사는 것, 최신형으로 사자는 생각도 있었으나

가격차이도 있고, 이 물건도 한때는 많은 이들이 환호하던 모델이었다는 생각에

페이퍼화이트로 장만하였습니다.

아직 못읽은 종이책도 많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원서 읽기의 제1목적이

그 책을 통한 지식습득보다는 보다 많은 영어와의 접촉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종이책보다 편리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꺼이 질렀습니다.

덕분에 소위 해외직구라는 것도 해보고, 배대지라는 말의 뜻도 알게되고... 부수입도 많네요.

모두 게시판을 통해 먼저 경험을 공유해주신 여~러분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생각도 하지 않았을 일들입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직 초등 저학년 수준이지만 책도 많이 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