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면서 이녀석이 집에 있나 궁금했는데
방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니까
어딘선가 나타나서 집에 들어갈까 말고 고민하는 척 하길레
융숭하게 집사로서 안내를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이젠 같이 퇴근하는 처지인가?..이런 생각까지 드네요..ㅎ
잉하님이 우리 깜보가 보고싶다길레 인심한번 쏩니다~ㅋ
얼마전에 거금들여서 캣타원가 뭐시긴가 사줬는데
거기 올라가 창밖을 우수에 젖어 바라보는 모습이
지가 무슨 주윤발이라도 되냥..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