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chet - Gary Paulsen

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정말 오랜만에 소설을 읽은거 같아요^^

요즘 이런저런 일때문에 원서 읽기를 등한시? 했는데 돌이켜보면 원서를 읽었을때가 가장 즐거웠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영어를 아예 멀리한거는 아니구 원서로 된 프로그래밍 서적을 좀 보느냐 소설을 읽지 못했던 거에요 ㅋㅋ 하지만 플그래밍 서적은 너무 재미 없네요 

전에 소설을 읽을때는 출퇴근 시간이 기다려졌는데...플그래밍 서적을 읽다보니 읽기전 한숨부터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 ^^;

그래서 생각을 다시 바꾸고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즐겁게 하자는 뜻에서 다시 소설을 집어 들었습니다. 

뉴베리 수상작이며 너무 유명한 Hatchet - 손도끼 을 읽기 시작했으며, 결국은 완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전개가 빨라서 인지 금방 완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이언이라는 한 아이가 비행기 조종수의 갑작스러운 심장 발작으로 인해 사망하고 그로인해 비행기는 불시착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혼자 야생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자신이 처한 현재의 상황 그리고 자신이 도시에서의 삶이 오버랩 되면서 내용이 전개가 됩니다. 

도시에서 느끼지 못했던 사소한 즐거움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읽으면서 생소한 단어도 존재하지만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재독을 하기보다는 더 재밌는 다른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재미는 없었어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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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940L	84,799	84,799
2	Holes	660L	47,079	131,878
3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880L	106,821	238,699
4	Holes	660L	47,079	285,778
5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880L	190,858	476,636
6	River Boy	710L	39,252	515,888
7	The Good Dinosaur	???	17,299	533,187
8	The Twits	750L	8,265	541,452
9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810L	30,644	572,096
10	Finding Dory	???	44,640	616,736
11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phoenix	950L	257,045	873,781
12	Finding Dory	???	44,640	918,421
13	Hatchet	1020L	59,520	977,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