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설

The Bookwoman's Last Fling by John Dunning

by kindle posted Dec 1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평가 좋음
추천대상 중급
fling.jpg


John Dunning 의 Cliff Janeway 시리즈 5권 중 마지막 권;


The Bookwoman's Last Fling (Cliff Janeway #5)

The Sign Of The Book (Cliff Janeway #4)
The Bookman's Promise (Cliff Janeway #3)
The Bookman's Wake (Cliff Janeway #2)
Booked to Die (Cliff Janeway #1)


각 권의 제목에 book이 들어 있는데서 짐작가능하듯이, 책 그중에서도 희귀도서를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형사이면서 희귀도서를 잘 알고 좋아하던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형사를 그만두고 전업 북딜러로 나서면서 생기는 희귀도서들과 관련된 사건들을 해결하는 매우 매력적인 소재의 시리즈입니다.

작가가 현직 희귀도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고 과거에 경마장에서 일을 했던 경험도 있어서 더욱더 소설속에 현장감이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늘 즐독하세요~.~ (이후 제 블로그 발췌글)


부유한 Ritchey 가문의 딸인 Candice는 어릴적부터 희귀도서를 수집하고, 책수집이 손해보지 않는 일임을 잘 아는 그의 아버지로부터도 고가의 도서들을 선물로 많이 받아왔다.
유일한 버팀목이던 아버지가 죽은뒤 나이차가 많은 Harold Ray Geiger와 결혼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하다가 알러지 쇼크로 사망한다. 그녀는 죽으면서 고가의 희귀도서 절반은 남편에게, 나머지는 막내딸에게 남긴다.
그리고 남편 Geiger마져 세상을 떠나면서 남편몫이던 장서들의 일부가 싸구려 재인쇄본들로 바꿔치기된 것을 눈치챈 Geiger와 오랜세월을 함께 해온 마부 Junior Willis의 의뢰로 주인공 클리프가 이 일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Willis의 의뢰로 시작했지만 Candice의 딸 Sharon의 재의뢰를 받아 그녀 엄마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밝혀나가는데.Geiger 가문의 세명의 아들들과 많은 옛날 Geiger를 알던이들을 통해 흔적을 찾고 또 Golden Gate, Santa Anita 등의 경마장에서 직접 일을 거들어 가며 과거를 추적한다. 결국 클리프가 Golden Gate경마장에서 만난, Geiger의 조련사였던 Sandy가 요사이 훈련시켜주고 있던 마주인 Barbara Patterson 부인의 남편인 Charlie가 바로  범인으로 드러났는데, 그는 클리프가 오랜세월 책관련 도움을 주고 받아왔던 장서가이자 서지학자였던 Carroll Shaw였다. 클리프가 Sharon의 희귀도서들에 대해 Carroll과 상의했었고 꼭 보고싶다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어 Sharon을 방문했는데 거기에서 그가 Charlie임을 알게 된것이다. 이것이 의외의 반전이라면 반전.


Articles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