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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guar's Jewel

by 팝만두 posted Aug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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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좋음
추천대상 비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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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게된 계기?

   잉하를 어제 시작하고 처음 읽어본 책입니다. 뭔가 처음 읽는 영어책이라 그림이 많고 조금은 쉬운 책을 읽는 게 좀더 

부담감이 덜할 것 같아 그런 책을 찾아보려고 해서 비기너들에게 추천해주시는 표?도 보고 했으나... 일단 기준이 되는 책을 하나 골라서 어느 정도가 적당할 지를 아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A to Z Mysteries 시리즈의 The Jaguar's Jewel 입니다. 하다님께서 올려주신 자료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처음 읽는 책치고 너무 글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ㅎㅎ 그래서 챕터 보니깐 10개정도 있더라고요.. 뭔가 첫날에 읽는 책은 조금 쉬운 책을 읽고 싶었지만... 일단 고른 책이니 읽어보고 싶다! 하는 마음도 들고 리뷰 찾아서 보니깐 괜찮은 반응들이 많아서 그래! 첫 날의 의욕을 가지고 읽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영어책! 읽으며 느꼈던 점?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정말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표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사전에서 나오는 뜻?이랄까 뭔가 제가 알고있던 뜻과는 다른 뜻으로 쓰이는 단어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The train slowed even more, then stopped. 제가 알고 있는 slow라는 단어는 형용사로 느린 이라는 뜻이었는데요. 여기서는 동사로 쓰인 느낌이라 신기했습니다. 이런 단어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책에 대한 감상?

   스토리는 일단 챕터 1부터 챕터3 중간?정도 까지는 그냥저냥 스토리 흐름 따라가면서 읽는 느낌이었구요. 사실 챕터2까지만 해도 그만두고 좀더 쉽고 짧은 책을 읽어볼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챕터 10까지 오늘 하루에 다 읽기에는 좀 버거울 것 같아서요.. 하지만 챕터 3 마지막부분 정도부터 사건이 일어나고 세 명의 친구들이 그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특히 사건을 풀어나가는 부분의 챕터들은 정말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 꽤 몰입감도 있었구요!

   사실 추리물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라 내용에 대해서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말씀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 

   A to Z Mysteries 시리즈를 처음 읽었는데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The Kidnapped King이라는 책의 내용이 짤막하게 있었는데 꽤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읽어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