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번째 리뷰입니다 ㅎㅎ
이 책은 제가 처음으로 완독했던 원서인데요..
AR5.5의 책입니다.
Holes와 The Giver를 읽기전 호기롭게 구입해서
읽었는데.. 첫 페이지부터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ㅠㅠ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며 고생한 덕에 앞서 리뷰드린 Holes와 The Giver는 어느정도 수월하게 일독이 가능했습니다
결국엔 어휘량 싸움인거 같아요. 특히나 이 책엔 자연풍경묘사가 많이 나옵니다. 기대하세요 ㅎㅎ
영화로 먼저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 전체적인 플롯은 거의같지만
인물의 성격이나 행동에서 소설이 좀 더 잔잔한면이 있고, 영화는 좀 더 자극적인?면이 있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여주인공 엘리의 심리와 행동이 소설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고 봤는데
영화에 나오는 엘리의 그것들은 좀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잔잔하고 요즘 세상에는 없는 기다림과 은은함이 있는 멜로소설을 보고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영어공부면에서도 별점 3점이상으로 추천드려요 ㅎㅎ
전에 전에.. 위시리스트에 넣어놓았던 책인데....
지금 급한거 끝나고 나면 찾아보고 싶네요...
좋은 소개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