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브라이언이라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부친은 캐나다로
직장을 옮기고 브라이언은 모친과 살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모친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보고
부친에게 말하려고 하지만 결국은 못 합니다.
브라이언이 여름을 부친과 보내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데, 모친이 햄프톤까지 차로
태워주면서 손도끼를 하나 선물해 줍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브라이언은 세스나기를 타고
출발을 하게 되는데, 조종사가 갑자기 지독한 방귀를 뀌더니 심장마비로 죽어버립니다.^^;;
공중에서요.. 여기서부터 브라이언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라이언 나이대의 소년들을 생각하면 이 글이 너무 현실성이
없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읽는 과정보다는 읽고나서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작품같습니다.
시리즈로 총 5권 정도 되는걸로 앍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