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by 찬란한링 posted Jan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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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J.K Rowling 의 harrypotter 시리즈 제 4권에 해당하는 harry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입니다.

 

원래 책 읽으면서 울고 웃고 하는 사람은 아닌데요. 저 이 책 읽으면서 몇번을 조마조마, 울고, 웃고, 가슴을 쓸어내리고..했는지

모릅니다.

 

해리포터 1권부터 3권까지는 외롭고 핍박당하는 해리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4권은 시리즈 전 권을 통틀어 가장 재미있고, 통쾌하고, 그러면서도 무섭고, 슬프고 , 두근두근하고, 박진감 넘치고

모든 감정을 느끼실 수 있어요.

 

판타지, 어드벤처류를 특히나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을 배제하고서라도, 스토리 하나는 탄탄하고 몰입도 최고라고 말씀드릴수 있어요.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과 비교해보자면,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은 커다란 하나의 이야기 줄기를 타고 묵직하게 통일된

이야기 전개가 이어나간다고 보면, 해리포터는 정말 중간중간 웃음과 울음을 자아내는 깨알같은 에피소드를 정말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4권은 너무너무 재미있는 triwizard tournament 에피소드가 우리를 사로잡지요.

 

어휘면에서는 결코 쉽다고 볼 수 없지만, 1권 2권 정도까지 바짝 단어 체킹해가면서 읽으면 그다음부터는 작가가 자주 쓰는

단어가 계속 반복해서 나오기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중급 이상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책을 오디오북과 함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경험하시는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오디오북과 함께 읽으면 재미가 배가 된다고 하네요 ㅋ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