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ren shan #3- tunnels of blood

이번편은 여러모로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를 연상시킵니다.

강력한 빌런의 등장도 그렇고 다소 어두운 분위기, 추리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배경이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둘다 3번째 에피소드 이군요.

이때까지의 대런 섄에선 계속 뱀파이어가 의외로 착한 존재이고 인간의 피를 어쩔수 없이

소량 섭취할 뿐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강조해왔었는데요. 이번편에선 인간 흡혈을 즐기고

반드시 죽을때까지 흡혈을 하는 "뱀파니즈" 라는 뱀파이어의 형제 종족이 등장합니다.

뱀파니즈 "멀로프"가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데 이놈을 대런과 크랩슬리가 잡는 내용입니다.

곁들여서 대런의 풋풋한 첫사랑(?) 얘기도 나오네요...

위와같이 좀 어두운 내용이고 자극적인 부분도 많아서 1,2권 보단 훨씬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달아서 계속 달리니까 좀 지겨운 감이 있군요,, 잠깐 다른 작품을 좀 봤다가 4권을 봐야할듯.

영어수준은 1,2권이랑 동일하고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