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es_Louis Sachar

by 러닝훈 posted Apr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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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읽기 시작한 Holes를 어제 다 읽었습니다.

지금까지는.. Penguin과 Oxford, Diary of a wimpy kid, wayside school 등... 

이런 저런 책들을 계속 읽어오다가 처음으로 뉴베리 수상작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Charlotte's Web으로 먼저 보신 것 같았으나 Louis Sachar에 빠져서...

Holes를 먼저 구매하고!!! 바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Holes를 펼쳤을 때는, 더욱 작아진 글씨크기, 두꺼워진 책, 많은 챕터들에 걱정도 되었으나..

기우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느새 점심시간까지 월급도둑이 되어서 책을 읽고 있던 저를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ㅎㅎㅎ(싸장님 죄송해요)

Roald Dahl의 Fantastic Mr. Fox 북클럽을 함께 병행하고 있었는데.. 빨리 Holes를 읽고 싶은 욕구에 힘들었네요ㅋㅋ

Holes는... 불운한 시간에, 불운한 장소에 있었던 이유로 누명을 쓰고 Green Lake Camp라는 곳에 가게된 Stanley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Green Lake Camp에 간 Stanley는 매일 매일 하나의 깊고 넓은 구멍을 파게 됩니다.

오늘이 힘들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더 파기 힘든 구멍을 매일 파는 거죠!! ㅎㅎ

그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납니다. Mr. Sir, Mr. Pendansky, Warden, Armpit, Zero 등...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을 뽑으라면.. Zero와 Armpit이 아닌가 합니다.

후반부까지 끈적끈적하게 주인공 Stanley와 함께하는 Zero는 두말나위 할 것 없으며, 반전또한!! 뚜왁!!

이 뒤의 내용이나, 자세한 부분과 감동들은... 추후에 Holes를 읽으시며 즐거워하실 다른 분들께 선물로 드리고 줄이겠습니다. Charlotte's Web이나 다른 뉴베리 수상작들을 빨리 읽고 싶어지네요^^


가장 감명깊었던 문장 남기고 갑니다~ 뿅! 


"I'm not saying it's going to be easy. Nothing in life is easy. But that's no reason to give up.

 You'll  be surprised what you can accomplish if you set your mind to it. 

 After all, you only have one life, so you should try to make the most of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