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권 시리즈 중에 마지막 권을 이제 끝냈습니다..
잭파일 시리즈를 처음 접할 때 단어나 문장이나..만만하지 않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소재나 이야기의 발상이 흥미롭다고 느끼면서도
술술 읽히지 않는 이유로 잘 손이 가지 않았었지요..
하지만 시리즈를 3분의 2가량 읽어 가니
모르는 단어들이 나와도 당황스럽지 않고
대략 추측하며 나중에 사전찾아보리라..밑줄만 쳐가면서
죽죽 읽어 나갈수 있더군요..
잭파일은 각권마다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매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하고 이야기구성면에서도
성인이 읽어도 지루하거나 하지 않게 짜임새 있게 쓰여진거 같아요...
캠 잰슨 다음 시리즈로 잭 파일을 끝냈는데
이제 챕터북에 조금 자신이 붙은거 같아요...
챕터북 좀 더 읽다가 뉴베리로 갈아 타려구요..
오늘도 열독하시는 분들..힘내시고 즐거운 독서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