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원서읽기 계획!!!

by 샘팡 posted Dec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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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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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루는데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1.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 어제 읽기 시작했는데, 딱 지금 저에게 맞는 수준인 것 같아요. 

페이지당 모르는 단어는 아직까지 평균 2개 정도???  술술 읽히니 뭔가 공부가 안되는 것 같다는 불안함도 있는데 ㅋㅋㅋㅋ

독서는 즐거우려고 하는거니까요!


2. Holes - 처음으로 완독했던 원서가 홀스여서 애정이 많은 책인데... 그 때는 책을 읽는다기보다 영어로 된 엄청나게 긴 글을

끝까지 한 번 읽어보는게 목표였어서 사실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기 때문에ㅜㅜ  다시 읽어야겠어요!


3. Harry Potter - 1권 중간까지 읽다가 포기하기를 벌써 몇 번째 인지... 일러스트에디션 세트 샀으니까

상반기에는 비밀의 방 까지만 읽는걸로.


4.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 - 시작하면 왠지 13권을 쭉 읽어야 할 것 같은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ㅋㅋㅋㅋㅋ

예전부터 너무너무 궁금했던 이야기라서, 1권이라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5. 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 - 그저 책이 예쁘길래 샀는데...  초반부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킨들 영영사전 믿고 다시 도전!


6. A Summer to Die - 뉴베리 수상작이라고해서 사뒀는데 너무 오래 방치했더니 썩을까 두렵네요 ㅋㅋㅋ 얼른 봐야지!


7. Matilda - Roald Dahl 은 사랑입니다 ><


8. The Fault Is in Our Stars - 영화가 너무 좋았어서 책으로도 꼭 읽고싶은 작품.

꾸역꾸역 힘들더라도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9. To Kill a Mockingbird - 아직 한국어로도 안읽었지만 그래서 더더욱 처음부터 원서로 읽어보고 싶은 책.

과연 영어로 읽으면서도 문장이 주는 감동? 같은걸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ㅠㅠ 

다들 너무너무 좋은 책이라고 하니까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아껴두고 싶기도 하네요.


10. Spilled Milk - 이 책은 아마존에서 구경하다가 발견한 책인데, 아마존에서도 굿리즈에서도 서평이 거의 최고수준이라

꼭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표지의 여자아이 얼굴때문인지 호기심을 끄는 제목 때문인지, 아무튼 계속 머릿속에 맴돌던 책.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킨들 결제했는데 음 프롤로그부터 아예 이해가 안되서 좌절했어요ㅠㅠㅠㅠㅠㅠ ㅋㅋㅋ

번역서가 언제쯤 출간될지 모르겠지만, 번역서 나오기 전에 원서로 읽어보고싶은 욕심ㅠㅠ 

 오래 걸리더라도 꼭 성공하고싶어요.



엊그제 드디어 앓고 앓던 킨들을 손에 쥐고 나니 이제 제대로 원서읽기를 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이번에도 흐지부지하면 몇년 후에는 정말로 크게 후회할 듯한 느낌이ㅋㅋㅋㅋㅋㅋ

처음 원서를 접하면서 잉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커뮤니티 활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어보려구요.

보시다시피 찰리의초콜릿공장 읽으면 딱 맞는 수준인데 목표가 너무 상향이라 저 스스로도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ㅋㅋㅋ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피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해볼게요!

며칠 안남은 올해도, 곧 만나게 될 내년도 우리모두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