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부터 원서 읽기를 페이퍼 백으로 시작하다가 사전 찾는 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쉽지 않던 차에 우연히 잉하를 알게되어 가입합니다.

 

전혀 망설임없이 킨들을 구입하고 수많은 원서파일을 다운 받아 쟁여 놓은 다음에 챕터북부터 읽기 시작했죠.

 

원서를 읽으면서 [백만단어 읽기] 게시판이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원서읽기에 재미를 주고 탄력이 붙기 시작한 게시판이고, [매일: 원서읽기 30분], [매일: 영어듣기10분] 게시판들은 원서보기 지칠 때에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지구력을 키워준 아주, 아주 보석같은 소중한 게시판입니다.

 

꾸준히 읽다 보니 어느 정도 리딩속도가 빨라졌고, 새로운 책을 봐도 모르는 단어 외로는 큰 어려움 없이 읽히고, 간간히 다른 오디오 북도 들어서 그런지 전보다 약간은 잘 들리는 것 같네요.

구체적인 수치상으로 얼마나 영어실력이 향상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서읽기가 또 하나의 취미가 되어 꾸준히 보고 있다는 게 제겐 가장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원서읽기가 효율적으로 꾸준히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사이트를 관리해 주시는 운영자님께 특히 감사를 드리고 수많은 양질의 원서를 공유한 회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함께 꾸준히 원서를 읽어 나가 모든분들 원하는 경지에 오르시면 좋겠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전체 완독권수: 251권>

 

[시리즈:]

 

-매직트리하우스: 47권

-쥬니비존스: 25권

-A to Z Mysteries: 26권

-The Secrets of Droon: 26권

-Geronimo Stilton: 18권

-Penguin Grade Level 0: 9권

-Penguin Grade Level 1: 10권

-Penguin Grade Level 2: 24권

-Penguin Grade Level 3: 24권

-Cam Jansen: 9권

-Marvin Redpost: 8권

-Big Fat Cat: 7권

-Who was: 3권

-Goose Bumps: 1권

-Judy Moody: 1권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 1권

 

[단행본]

 

-The Giver

-Sarah plain and Tall

-The House of the Scorpion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The Magic Finger

-Esio Trot

-The Giraffe and Pelly and me

-Fantastic Mr Fox

-The Twits

-James and The Giant peaches

-The Witches

-Matil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