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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영어 왕초보를 탈출하기 위하여 원서를 읽어보려 합니다.
영어 공부하겠다고 예전부터 원서책을 엄청 모아 놓았는데, 책장 장식용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이번에는 올해가 가기전에 원서들을 많이 읽어야 겠어요.
(이곳에 원서를 읽겠다고 보고를 했으니 예전과는 다르겠지요??!!;;;;)
1. Big Fat Cat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읽고 추천도 해주시는 유명한 책이라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해요.
Big Fat Cat으로 공부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지 관련 자료도 많고,
계단식 난이도 구성이라 나의 영어 실력이 올라가고 있는지 아닌지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2. 디즈니 Read along 시리즈
디즈니 출판사에서 발매하는 Read along 시리즈도 오디오북이 있어서 듣기/말하기 공부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애니메이션 중에선 겨울왕국, 라푼젤, 모아나. 영화 중에선 Guardians of the Galaxy, 캐리비안의 해적을
읽으려고 합니다. 제가 재밌게 본 애니/영화들이에요. 재미도 있지만 분량도 적어요.
일단 왕초보인 제 수준에 맞게 난이도가 낮으면서 분량도 적어 반복해서 볼 수 있고,
오디오북이 있어서 듣기도 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선정했어요.
올해는 영어 울렁증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