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scmhsw의 wishlist 입니다.

by scmhsw posted Aug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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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위시리스트를 생각해 봅니다.


1. 북클럽

연초 설 이후 바로 시작한 북클럽에 Hatchet 이후 4권을 빼고 계속 참여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북클럽이 이어진다면 가급적 계속 참여하고 싶고..

그럼 북클럽 책 위주의 독서가 될거 같습니다.


2. 북클럽 외

바닷비님께서 왕창 공유해 주신 Who was 시리즈를 아직 열어보지 않았는데..

조만간 열기 시작해서 차근차근 읽어볼까 싶구요.. 60여권 되는거 같던데요.


3. 필사

한동안 필사를 안하고 있는데.. 기존에 하던 Holes와 Wonder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근데.. 대사 부분만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 입에 붙이고 싶은건 역시나 대사이고.. 유튜브에서 쉐도잉 관련 영상을 몇개 보았는데..

가만보니.. 우리가 말하고 싶은건 설명이 아니라.. 그냥 대화더라구요.. 그래서 대사만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든겁니다..


4. 기타

미드를 적지 않게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주로 CSI 와 추리물 같은걸 보았는데..

왜 내 영어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할까? 하는 의문을 유튜브에서 쉐도잉 영상을 보고 어렴풋이 느꼈습니다.

그분은 영어 포기자였는데.. 자막을 리딩으로 모르는단어 체크 수준을 넘어 완전히 중고등학교 영어책 보듯

하셨더군요.. 그리고 다시 영상을 통해서는 대사 한문장 한문장이 입에서 바로바로 나올때까지 반복해서

따라하구요..

그러니 미드 쉐도잉의 기본 준비 1. 미드  2. 자막  3. 구간반복 이 되더구만요..

그분은 아마도 대학 1학년 방학 2개월을 완전히 거기에만 매진하고 급 향상을 시키신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그러긴 쉽지 않아.. 대신 Netflix를 통해 자막, 구간반복을 주로 주말을 이용해 해볼까 합니다.


이상 입니다.



2019년 상반기 위시리스트 리뷰...


1. 반복해서 읽기

  1) Big Fat Cat  8/26부터 북클럽 시작

  2) Wonder ; series 까지는 아니구 하나 더한다면 The Julian Chapter 까지...

      1/10; Wonder를 audio로 들으면서 간간히 킨들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아침 출근길에만 듣고, 차분히 다시 읽어볼까 싶습니다.

      가만보니 지금 다섯번째 읽고 있는건데.. 최근에 계속 읽다보니 디테일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속도는 안나네요..

      그래도 디테일이 재미있고요.

      wonder와 Julian chapter는 유튜브 영상을 만들면서 또 읽었습니다.

  3) Small Steps

      오디오북 찾는다고 한 삼일정도 헤맨거 같은데... 제가 갖고 있더라구요...꿀. Know what you have....

      북클럽으로 진행

      Holes를 5년만에 읽어보았는데..무척 좋습니다. 이것도 재독리스트에 넣어야 겠어요.

      4/3 최근 Holes를 4번째로 읽었는데.. 이제야 조금 디테일하게 문장이 보입니다. 아주 많이 놓치고 있었네요.. 제가

      재독의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처음 읽을때 왜 이리 꼼꼼하게 못읽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아마도 처음 읽을때 그리 꼼꼼하려면 진도 못나갈거 같은 불안감...,

      다독+반복 = 정독 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또 읽어야겠습니다. 특히 Holes는 여러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맞물리니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결국.. Holes는 북클럽까지 갔습니다. 북클럽으로 읽으니 또 재미가 더해지는군요.. 평생재독목록에 넣어야할듯요.

  4) Marvin Redpost series 북클럽으로 읽었는데.. 여러의견이 나오니 전혀 생각지 않았던 얘기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Joe가 화성인... 음.. 대박...

  5) Sarah, Plain and Tall series  요건 아직 못했네....

  다들 서너번 이상은 읽은 책이지만, 읽을때마다 하나씩 새로운게 튀어나와서리...

  가급적 audio도 병행할까 생각중입니다.

  출근길 audio (졸리니까..), 퇴근길 킨들, 잠자기 전 킨들.... 요렇게요..

  참 Big Fat Cat은 휴대폰이나 탭으로 pdf를 읽을겁니다.


2. 새로운책 읽기

  1번의 진행과 병행하여 우선 지금 읽고 있는 The Courage to be Disliked 를 마치고 나면 Danielle Steel 신작과

  여러분들이 추천하시는 책을 "눈치보기" 하면서 땡기는 책위주로 하나씩 볼까 싶습니다.

  1) book thief 가 강하게 눈치보입니다.. 우선 send to kindle 했구요..

      1/22 book thief 읽었습니다. 절반은 힘들게.. 나머지 절반은 웃다가 울다가...

      근데 찾아보니 15년말에 서진맘아님 추천리뷰 보고 그때부터 읽어야지.. 했었더라구요.. 아마도 그해말에 이동하면서

      까먹어버린거 같아요.. 읽고 나니. 참 잘읽었다... 란 생각이 듭니다.

     2/18 재독을 하였고

     2/25일부터 북클럽에서 또 읽을 예정입니다. 

     3/30일 북클럽 잘 끝났습니다. 북클럽덕에 책에 대한 이해가 많이 높아진듯..

  2) Dear John (블루로지님)


  3) Danielle Steel 신작이 나왔군요

      1월-Turning Point - 2/2

      3월-Silent Night 6/11 현재 30% 읽고 있고... 마저 읽은 상태이고..


  4) Who moved my cheese? 100페이지 이내로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을거 같은데..... 음.. 잘 안잡히는군요..

 

  5) The Gift :추천리뷰가 너무 좋군요..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래도 안잡히고..



3. 필사

  이게 좀 고민인데...

  1) 최근 TED-ED script도 괜챦은거 같구,

  2) 업무상 필요한 책이 약 100페이지 정도 되는게 있거든요.. 이걸 한번 써보는게 어떨까.. 왜냐면 너무 않읽히니까... 꿀..

      요건 조금 써보니 쓰는게 더 헛갈리네요.. 그냥 차분히 읽어야겠습니다.

  3) 또는 1번의 반복해서 읽기 중에 제가 써보지 않은게 유일하게 하나 있더구만요..

      바로 Wonder.... 이책이 두께도 쓰기에는 좀 거시기 하구 해서 미뤄오던건데... 어쩔까... 아직 고민중입니다.

      결국.. wonder로 갑니다.. 다만, 하루에 노트 2~3페이지 정도로 부담없이 필사답게 해야겠습니다. 

 

      wonder 필사하다가.. 중간에 잠시 멈추고 Holes 필사로 바꾸었습니다. 많이 하진 못하는데.. 여하튼 해볼라구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잘 안쓰게 되는데..... 문득.. 대사부분만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9 Spotlight English 알림메일 보고 하나 들어봤는데, 갑자기 필사는 spotlight english script가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우선 하고 있는 wonder는 연휴를 맞아 하나도 못하고 있지만 시작한거는 끝을 보는게 좋겠다 싶구요.. 한동안 걸리겠지만 wonder이후에는 spotlight english나 Ted-ed script쪽이 나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 쓰는거는 GIU 통째는 아니고.. 예문으로 갈거 같습니다..

      GIU를 써볼라구 우선 pdf로 있는 책에서 예문을 excel로 옮기던 중에... 자꾸 내용이 궁금한거예요.. 음...

      그래서 결국.. 쓰기보다는 그냥 읽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꿀..


우선은 현재 읽고 있는 책이 진도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끝나는대로 반복과 맛보기 새로운책 중심의

2019년 상반기 scmhsw의 잉하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상반기 설 직후부터 북클럽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이해는 높아지고, 대신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많이 읽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구요..

북클럽을 통해

1. 이해가 높아짐.

2. 오디오북의 활용에 재미를 붙임.